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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풍경142

쑥떡 해마다 4월 말이면 절친들과 함께 쑥을 캐고 쑥절편을 해왔는데 코로나 때문에 이번에는 3년 만에 가서 쑥을 캐고 삶아서 떡방앗간에 갔더니 쑥이 너무 많다고 일부만 넣고 나머지는 각자 가져와 지금 냉동고에 보관 중 쌀은 두말 반을 해서 다섯 명이서 반말씩 쑥절편으로 해와서 간식으로 두고두고 잘 먹고 있다 2023. 5. 7.
빙어 낚시 요즘 제철인 빙어낚시를 가려고 친구들과 충북 음성으로 출발한다. 현지에 가서보니 처음 예정했던 사정지 저수지는 출입통제를 하고 있어 낚시점에서 알려준 괴산에 있는 이곡저수지를 알려주기에 다시 20km를 달려간다. 도착해보니 텅빈 저수지 얼음판 위에 몇팀이 자리를 하고 있기에 우리도 자리를 잡아 본다 나는 빙어낚시는 처음이다 서투른 솜씨에 첫 수확은 내가 먼저 올려 본다. 일직오신분들 많이도 잡으셨네요 늦은밤 집으로 2023. 1. 13.
수원 행궁동 벽화마을 2022. 12. 3.
어린시절 정든 고향 마을 코로나 때문에 2년만에 잠시 고향을 다녀오면서 그동안 뵙지못했던 조상 어르신들의 묘소를 참배하면서 핸폰으로 담아온 몇장의 고향 사진을 올려본다 고향 마을 정자옆 할아버지 묘소에 참배를하고 우리집안의 정자 연연정 모습 용암산 기슬게 자리한 고향마을 과 정자 큰집 숙부님 묘소 어머님 묘소를 참배후 오는길에 아버님 묘소에도 참배를하고 서울로 어머님 산소에서 바라본 고향마을 우리 장족하의 하늘농원 전경 요즘 신품종 나무로 바꾸는중이라 어린나무들이다 일차 수확을하고 잔량이 조금 남아 있다 기존 사과나무에 신품종 묘목을 접븥치기 하는 모습 어린시절 나를 많이 예뻐해주신 할머님 묘소 참배 근래에 조성한 우리 가족 묘원 과수원을 지키고 있는 야옹이들 2022. 11. 13.
저녁 만찬 후 2022. 4. 30.
쑥떡 아침은 어제남은 오리백숙 죽으로 아침식사를 하고 동네 한 바퀴를 돌면서 쑥 사냥을 나간다 들판에 쑥이 널려있어 좋은 놈들만 쏙쏙 골라서 잘라와 새 척후 적당히 삶아서 떡방앗간으로 가서 쑥떡으로 두말을 예약하고 다시 돌아와 미나리 사냥을 나간다 논두렁 사이에 미나리가 지천이다 옛날에 해본 낫질 실력으로 적당히 배어와서 시금치 가죽 두릅을 4인용으로 나누어 돌아오는길에 떡방앗간에 들려서 1인당 쑥절편 7킬로 한 박스씩 싣고 서울로 출발한다 2021. 5. 13.
즐거웠던 하룻밤 삼길포항에서 먹거리 준비를 해서 시골 친구(별장) 집에 도착해서 짧지만 1박 2일의 여정이 시작된다 친구들이 식사 준비를 하는 동안 나는바로 문밖을 나서면 큰 저수지가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경이다 저수지에는 항상 낚시꾼들이 고기와 물리느냐 무느냐 신경전을 벌리고 있다 남양주에서 오셨다는 노부부가 4일쩨 이곳에서 낚시를 하고 있다 캠핑카 내부에는 옷갓 살림살이가 가득 얼심히 식사준비를하고 있는 준비된 요리사들ㅎㅎㅎ 삼길포 항에서 공수해온 싱싱한 회 한접시 울타리안에서 따온 두릅 가죽 신선한 야체들이 푸짐한 즉석 상차림 푸짐한 토종오리 백숙으로 저녁 시간에는 밤이 깊도록 노래방 마이크를 잡고 2021. 5. 9.
한적한 시골길 따라 아침식사를 하고 조용한 저수지 길을 따라 잠시 혼자서 걸어본다 낚시를 좋아하는 한분이 낚싯대를 놓고 밤새워 기다렸지만 빠가사리 몇 마리만 잡았다고 한다 시골길은 언제나 조용하고 정감이 있기에 고향에 온기분이다 늦가을 농촌 풍경은 추수가 거의 끝나가고 인적이 없는 한적한 시골길을 좋은 공기를 마시며 친구들과 여유롭게 걸어 본다 2020. 11. 1.
경안천습지생태공원탐방 몇 일전 친구들과 점심이나 하자고 약속을 하고 경기도 퇴촌으로 메기탕을 먹자고 출발하여 한 시간 만에 도착하였다 복잡한 도심에서 교외로 나가니 싱그러운 풍경에 공기도 좋고 아이들처럼 들뜬 기분에 가는 도중 눈이 즐거웠다 퇴촌 매운탕 집에서 식사를 하고 다음 스케줄은 드라.. 2020. 5. 16.
밤이세도록 오래간만에 모인 친구들과 밤새워 즐기면서 하룻밤을 새운다 두룹과 가죽을 꺾어서 안주 삼아 애창곡을 부르며 밤을 새운다 두릅나무엔 두릅순이 은행나무에 까치가 둥지를 오늘 저녁에 함께할 담금주 초장에 두룹 안주가 최고 저녁에 애창곡으로 보양식은 오리백숙으로 늦잠을 자다 .. 2020. 5. 10.
동네 한바퀴 팬션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아침에 일어나 일출을 보려고 밖으로 나갔더니 검은 구름이 하늘을 덥고 있다 새해 일출 보는 것은 포기를 하고 고향 같은 시골 동네를 한 바퀴 돌아본다 집집마다 굴뚝에서 하얀 연기 가 솟아 오르는 것을 보니 어린 시절 고향에서 보던 풍경으로 정겹게 느껴.. 2020. 1. 18.
즐거운 저녁시간 당진친구 별장에 도착하여 지난번에 공사 중이던 저수지 댐을 돌아보니 이제는 완공이 되어서 수문과 주위 환경이 깨끗하게 정리가 되었다 어느새 해는 서산으로 기울고 삼길포항에서 사온 우럭회로 저녁 만찬을 즐기며 가무 음주가 시작되었다 2019. 12. 19.
영주 삼판서 고택과 박정희 대통령 기념식수 영주 서천교 옆에 자리하고 있는 삼판서 고택과 박정희 대통령 기념식수와 영주동 석조여래입상을 돌아본다 2019. 11. 26.
영주 서천교 가을 풍경 지난달 내 고향 영주에 잠시 다녀오면서 영주 서천교 가을 풍경을 카메라에 담아보았다 봄철에는 벚꽃으로 아름다운 곳이지만 가을철에는 오색 단풍으로도 보기가 좋은 곳이다 2019. 11. 25.
추석날 아침 고향은 언제나 정겹고 어머니 품안 같은 포근함을 준다 지금은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황금 들판이 물결친다 아침 햇살에 벼 잎에 맺힌 이슬이 송글 송긍 보석처럼 빛난다 추석날 아침 가족과 함께 차례를 지내고 정담을 나누며 고향의 정을 느껴본다 2019. 9. 30.
고향의 과수원 추석날 아침 고향에서 일출을 보려고 밖으로 나갔더니 어느새 동네 앞산 위로 아침 해가 솟아있다 우리 고향에선 요즘 인삼과 사과 농사를 많이 하고 있다 마을 뒷밭에는 탐스러운 사과들이 아침 햇살에 탐스럽게 익어가고 있다 2019. 9. 28.
고향 풍경 이번 추석에 고향 가는 길 이른 새벽에 출발 했지만 평소에 두배 걸려서 도착했다 정채가 반복되면서 지금까지는 수십번 고향을 다녀 왔지만 이번에는 뒷 차와 추돌 사고로 가벼운 사고도 있었다 도착하여 형제 가족들과 벌초도 하고 족하 과수원에 가서 탐스럽게 익어가는 사과원을 돌.. 2019. 9. 26.
폐교을 활용한 옹고집 식당 요즘 농촌에는 인구 감소로 폐교된 곳이 많이 있다 이것을 어떻게 활용 할 것인지 고민거리다 오늘 점심 식사를 한 곳도 그런 곳이다 조금은 정겨운 옹고집 식당이란 간판이 가리킨 곳이 옜 초등학교 폐교 자리다 넓은 운동장을 들어서니 그 옜날 어린시절 초등학교 다니던 생각이 난다 .. 2019. 4. 20.
낚시는 아무나하나 시장에서 준비해온 고기와 야채로 푸짐한 점심에 약주까지 항상 손수 준비한 밥상이 푸짐하다 내려올 때 준비한 낚시대를 들고 집주위 저수지로 가서 낚시대를 드리우고 기다려도 기다려도 고기는 입질을 하지않는다 알고보니 밑끼를 미꾸라지로 한것이 원인이였다 주위에서 낚시 하는.. 2018. 7. 5.
농촌 풍경 2018. 6.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