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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풍경148

추석날 아침 추석날 이른 아침 앞산에서 떠오르는 고향 일출을 보려고 뒷산에 올라갔으나 동트는 새벽 구름이 가려서 기대했던 일출은 잠시 후 구름사이로 잠시 볼 수 있었다 뒷산에 는 사과나무에 탐스럽게 매달린 사과들이 한창 익어가고 있었다동쪽하늘에는 구름이 어린 사과나무에는 봉지를씨운 사과들이나무엔 탐스런 사과들이 주렁주렁멀리 용암산이 손에 잡힐듯황금 들판에는 벼들이 익어가고 나무 밑에 반사 필름은 사과 색을 내기 위해   구름 사이로 아침 햇살이여름 폭염에 화상을 입은 사과들마을 뒷산에서 바라본 고향마을 멀리 정자도 보인다.    졍겨운 고향마을호두나무엔 호두가 주렁주렁정겨운 고개 숙인 황금들판올해는 풍년 가을이다 2024. 9. 21.
동네 한바퀴 산 좋고 물 좋은 내 고향 어린 시절 뛰놀던 고향은 언제나 정겹고 아름답기만 하다 어린 시절을 생각하며 동네 한 바퀴를 돌아본다 오랜 세월 동안 많이도 변하고 어린 시절 추억들은 그대로인데 세월 따라 변해가고 있다.고향 큰댁마당에 무화과 나무   고향마을 앞에 우리 정자가 이제는 세월의 흔적이증조할아버지께서 여름에 여기서 계실 때 조석으로 밥 나르던 생각이도암 바위 밑에서 도마뱀이 마중을  연연정과 마을 풍경정자 할아버지 산소에서 바라본 고향마을누런 벼가 고개숙이며 읶어가고멀리서 바라본 고향마을고향 큰족하네 과수원 하늘 농원 마당에 성유가 주렁주렁감나무도 이제는 많이 늙었구나단오날 그네를 메고 띄던 느티나무 수령 300년 가까운 동수   마당에는 잡초만마이크만 잡으면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2시간째오랜만에.. 2024. 9. 20.
고향 가던날 코로나 때문에 명절 때 고향 가는 길이 오랜만이기에 16일 아침에 출발 조금 막히기는 했지만 평소보다 한 시간 정도 더 걸려서 영주에 도착 오리고깃집에서 식 시를 하고 정육점에서 고기 사는 동안 영주번개시장을 잠시 돌아본다영동고속도로에서는 조금밀렸지남     중앙고속도로는 평소처럼 뻥 뚫리고죽령 터널을 지나면 경상도 땅 처갓집 족하가 점심을 산다고 오리고기로 점심을고향 갈 때마다 여기서 고기를 단골집에서고기 사는 동안 번개시장을 잠시 돌아본다 2024. 9. 19.
페허로 변한 방앗간 어느 시골길을 지나다가 폐허로 변한 방앗간이 있기에 조심스럽게 둘러본다 한때는 잘 나가던 정미소였지만 지금은 페허로 변한 흉물로 된 고철덩어리만 남아 발전하는 현대화의 세월에 밀리면서 지난 세월에는 지역주민들의 사랑을 받았던 그때 그 시절을 회상하면서 흉물스러운 내부를 조심스럽게 돌아본다. 2024. 5. 28.
농촌 풍경 지금 농촌에서는 한 해 농사를 짓기 위해 농번기가 시작되면서 논 가리와 못자리를 하고 밭에는 파종을 하면서 바쁜 시기이다 저수지 물가에는 낚시하는 분들이 많이 보인다 잘 잡히느냐고 물어보니 50cm 이상되는 잉어 3마리를 잡었다고 자랑을 한다 (4월30일에 다녀온 사진)                                                          저수지 물은 수문을 지나 바다로                                       낚시하는 분들이 여기저기 자리를 하고 기다림의 시간                                                        논 가리를 하고 논둑길을 이제는 기계로 하나 보다                      .. 2024. 5. 20.
쑥떡 해마다 봄철이면 쑥을 캐서 쑥떡을 하려고 올해는 친구 3명이서 당진 친구 별장으로 금년에도 출발한다 작년에는 4월 26일에 다녀왔는데 올해는 4월 30일에 갔더니 쑥이 많이 자랐다 한 시간 동안 3명이서 각자 많은 양을 준비해서 3명이서 분업으로 솥에서 삶아서 다음날 떡방앗간에 가서 각자 쌀 반말씩(반말에 4만 원) 떡 만드는 과정을 올려본다 쑥절편을 해서 냉장보관을 해놓고 아침으로 식사대용으로 먹고 있다.                                                                          중식은 간편식으로                                                                                쑥밭에서  .. 2024. 5. 10.
쑥떡 해마다 4월 말이면 절친들과 함께 쑥을 캐고 쑥절편을 해왔는데 코로나 때문에 이번에는 3년 만에 가서 쑥을 캐고 삶아서 떡방앗간에 갔더니 쑥이 너무 많다고 일부만 넣고 나머지는 각자 가져와 지금 냉동고에 보관 중 쌀은 두말 반을 해서 다섯 명이서 반말씩 쑥절편으로 해와서 간식으로 두고두고 잘 먹고 있다 2023. 5. 7.
빙어 낚시 요즘 제철인 빙어낚시를 가려고 친구들과 충북 음성으로 출발한다. 현지에 가서보니 처음 예정했던 사정지 저수지는 출입통제를 하고 있어 낚시점에서 알려준 괴산에 있는 이곡저수지를 알려주기에 다시 20km를 달려간다. 도착해보니 텅빈 저수지 얼음판 위에 몇팀이 자리를 하고 있기에 우리도 자리를 잡아 본다 나는 빙어낚시는 처음이다 서투른 솜씨에 첫 수확은 내가 먼저 올려 본다. 일직오신분들 많이도 잡으셨네요 늦은밤 집으로 2023. 1. 13.
수원 행궁동 벽화마을 2022. 12. 3.
어린시절 정든 고향 마을 코로나 때문에 2년만에 잠시 고향을 다녀오면서 그동안 뵙지못했던 조상 어르신들의 묘소를 참배하면서 핸폰으로 담아온 몇장의 고향 사진을 올려본다 고향 마을 정자옆 할아버지 묘소에 참배를하고 우리집안의 정자 연연정 모습 용암산 기슬게 자리한 고향마을 과 정자 큰집 숙부님 묘소 어머님 묘소를 참배후 오는길에 아버님 묘소에도 참배를하고 서울로 어머님 산소에서 바라본 고향마을 우리 장족하의 하늘농원 전경 요즘 신품종 나무로 바꾸는중이라 어린나무들이다 일차 수확을하고 잔량이 조금 남아 있다 기존 사과나무에 신품종 묘목을 접븥치기 하는 모습 어린시절 나를 많이 예뻐해주신 할머님 묘소 참배 근래에 조성한 우리 가족 묘원 과수원을 지키고 있는 야옹이들 2022. 11. 13.
저녁 만찬 후 2022. 4. 30.
쑥떡 아침은 어제남은 오리백숙 죽으로 아침식사를 하고 동네 한 바퀴를 돌면서 쑥 사냥을 나간다 들판에 쑥이 널려있어 좋은 놈들만 쏙쏙 골라서 잘라와 새 척후 적당히 삶아서 떡방앗간으로 가서 쑥떡으로 두말을 예약하고 다시 돌아와 미나리 사냥을 나간다 논두렁 사이에 미나리가 지천이다 옛날에 해본 낫질 실력으로 적당히 배어와서 시금치 가죽 두릅을 4인용으로 나누어 돌아오는길에 떡방앗간에 들려서 1인당 쑥절편 7킬로 한 박스씩 싣고 서울로 출발한다 2021. 5. 13.
즐거웠던 하룻밤 삼길포항에서 먹거리 준비를 해서 시골 친구(별장) 집에 도착해서 짧지만 1박 2일의 여정이 시작된다 친구들이 식사 준비를 하는 동안 나는바로 문밖을 나서면 큰 저수지가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경이다 저수지에는 항상 낚시꾼들이 고기와 물리느냐 무느냐 신경전을 벌리고 있다 남양주에서 오셨다는 노부부가 4일쩨 이곳에서 낚시를 하고 있다 캠핑카 내부에는 옷갓 살림살이가 가득 얼심히 식사준비를하고 있는 준비된 요리사들ㅎㅎㅎ 삼길포 항에서 공수해온 싱싱한 회 한접시 울타리안에서 따온 두릅 가죽 신선한 야체들이 푸짐한 즉석 상차림 푸짐한 토종오리 백숙으로 저녁 시간에는 밤이 깊도록 노래방 마이크를 잡고 2021. 5. 9.
한적한 시골길 따라 아침식사를 하고 조용한 저수지 길을 따라 잠시 혼자서 걸어본다 낚시를 좋아하는 한분이 낚싯대를 놓고 밤새워 기다렸지만 빠가사리 몇 마리만 잡았다고 한다 시골길은 언제나 조용하고 정감이 있기에 고향에 온기분이다 늦가을 농촌 풍경은 추수가 거의 끝나가고 인적이 없는 한적한 시골길을 좋은 공기를 마시며 친구들과 여유롭게 걸어 본다 2020. 11. 1.
경안천습지생태공원탐방 몇 일전 친구들과 점심이나 하자고 약속을 하고 경기도 퇴촌으로 메기탕을 먹자고 출발하여 한 시간 만에 도착하였다 복잡한 도심에서 교외로 나가니 싱그러운 풍경에 공기도 좋고 아이들처럼 들뜬 기분에 가는 도중 눈이 즐거웠다 퇴촌 매운탕 집에서 식사를 하고 다음 스케줄은 드라.. 2020. 5. 16.
밤이세도록 오래간만에 모인 친구들과 밤새워 즐기면서 하룻밤을 새운다 두룹과 가죽을 꺾어서 안주 삼아 애창곡을 부르며 밤을 새운다 두릅나무엔 두릅순이 은행나무에 까치가 둥지를 오늘 저녁에 함께할 담금주 초장에 두룹 안주가 최고 저녁에 애창곡으로 보양식은 오리백숙으로 늦잠을 자다 .. 2020. 5. 10.
동네 한바퀴 팬션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아침에 일어나 일출을 보려고 밖으로 나갔더니 검은 구름이 하늘을 덥고 있다 새해 일출 보는 것은 포기를 하고 고향 같은 시골 동네를 한 바퀴 돌아본다 집집마다 굴뚝에서 하얀 연기 가 솟아 오르는 것을 보니 어린 시절 고향에서 보던 풍경으로 정겹게 느껴.. 2020. 1. 18.
즐거운 저녁시간 당진친구 별장에 도착하여 지난번에 공사 중이던 저수지 댐을 돌아보니 이제는 완공이 되어서 수문과 주위 환경이 깨끗하게 정리가 되었다 어느새 해는 서산으로 기울고 삼길포항에서 사온 우럭회로 저녁 만찬을 즐기며 가무 음주가 시작되었다 2019. 12. 19.
영주 삼판서 고택과 박정희 대통령 기념식수 영주 서천교 옆에 자리하고 있는 삼판서 고택과 박정희 대통령 기념식수와 영주동 석조여래입상을 돌아본다 2019. 11. 26.
영주 서천교 가을 풍경 지난달 내 고향 영주에 잠시 다녀오면서 영주 서천교 가을 풍경을 카메라에 담아보았다 봄철에는 벚꽃으로 아름다운 곳이지만 가을철에는 오색 단풍으로도 보기가 좋은 곳이다 2019. 1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