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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풍경148

추석날 아침 고향은 언제나 정겹고 어머니 품안 같은 포근함을 준다 지금은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황금 들판이 물결친다 아침 햇살에 벼 잎에 맺힌 이슬이 송글 송긍 보석처럼 빛난다 추석날 아침 가족과 함께 차례를 지내고 정담을 나누며 고향의 정을 느껴본다 2019. 9. 30.
고향의 과수원 추석날 아침 고향에서 일출을 보려고 밖으로 나갔더니 어느새 동네 앞산 위로 아침 해가 솟아있다 우리 고향에선 요즘 인삼과 사과 농사를 많이 하고 있다 마을 뒷밭에는 탐스러운 사과들이 아침 햇살에 탐스럽게 익어가고 있다 2019. 9. 28.
고향 풍경 이번 추석에 고향 가는 길 이른 새벽에 출발 했지만 평소에 두배 걸려서 도착했다 정채가 반복되면서 지금까지는 수십번 고향을 다녀 왔지만 이번에는 뒷 차와 추돌 사고로 가벼운 사고도 있었다 도착하여 형제 가족들과 벌초도 하고 족하 과수원에 가서 탐스럽게 익어가는 사과원을 돌.. 2019. 9. 26.
폐교을 활용한 옹고집 식당 요즘 농촌에는 인구 감소로 폐교된 곳이 많이 있다 이것을 어떻게 활용 할 것인지 고민거리다 오늘 점심 식사를 한 곳도 그런 곳이다 조금은 정겨운 옹고집 식당이란 간판이 가리킨 곳이 옜 초등학교 폐교 자리다 넓은 운동장을 들어서니 그 옜날 어린시절 초등학교 다니던 생각이 난다 .. 2019. 4. 20.
낚시는 아무나하나 시장에서 준비해온 고기와 야채로 푸짐한 점심에 약주까지 항상 손수 준비한 밥상이 푸짐하다 내려올 때 준비한 낚시대를 들고 집주위 저수지로 가서 낚시대를 드리우고 기다려도 기다려도 고기는 입질을 하지않는다 알고보니 밑끼를 미꾸라지로 한것이 원인이였다 주위에서 낚시 하는.. 2018. 7. 5.
농촌 풍경 2018. 6. 30.
풍경사진 2018. 6. 1.
한잔술에 가무를 즐기며 낮에 삼길포항에서 회 떠온 안주로 저녁식사후 잠시 한잔술에 가무를 즐기며 밤이 깊어가는 줄도 모르고 마이크를 잡고 100점 도전에 서로가 애창곡을 부른다 2018. 5. 21.
고기도 노는 물이 따로있다 고기도 노는 물이 따로있다 두어군데 투망을 던저 보았지만 잉어는 밥히질 않고 피레미만 잡힌다 한번 던진 그물에 피레미만 한짐이다 운좋은 피레미들은 전부 방생시키고 일단 철수하기로 했다 저녁에 다른곳으로 가서 다시 잉어사냥에 도전 해 본다 여기서는 큰 잉어 두마리를 잡고 .. 2018. 5. 18.
고향의 인삼밭 전에는 풍기인삼 풍기 사과 하던것이 이제는 부근마을에서 재배하기 시작하여 우리고향 마을에서도 10여년 전 부터 심기시작하여 이제는 영주사과로 유명하고 인삼은 아직도 풍기 인삼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5년마다 수확을하는 고향마을에 있는 인삼밭을 잠시 드려다 본다 2017. 10. 16.
고향마을 풍경 이번추석에 고향가는길이 한산하여 3시간여만에 무사히 잘 도착했다 가족들과 잠시 인사를 나누고 어린시절 뛰놀던 고향마을을 돌아본다 정든 고향산천은 언제 가더라도 포근한 정감을 느낀다 돌담장엔 호박이 넝쿨째 읶어가고 황금 들판에는 살이 통통한 벼이삭이 고개를 숙이고 .. 2017. 10. 14.
안개낀 고속도로 고향가는 길 추석 전날 새벽 고향을 향해 집을 나선다 이번 명절에는 년휴가 분산되어 고속도로 길이 평소와 다름없이 달릴 수 있었으나 과속하지 말라고 새벽 안개가 안전운전을 하라고 계속 산 허리를 감고 있었지만 신기하게도 죽령터널을 지나 내고향 경상도 땅에 들어서니 신기하게도 파란하늘.. 2017. 10. 12.
다신계 전통찻집과 동네풍경 다산 초당을 다녀 내려오다가 다신계 전통 찻집에 들려 보니 조금전에 다산초당에서 설명을 해 주시던분이 이곳에서 다산 관련 책들을 팔고 있었다 나는 잠시 실내로 들어가보니 다산의 많은 저서들과 다양한 전통 다기들이 진열되어 있기에 둘러보고 고향같은 정감이가는 부근 전통마.. 2017. 4. 3.
안동댐의 한폭의 산수화 국학문화회관에서 숙박을하고 이른아침 일출을 보려고 혼자서 무작정 동네쪽으로 골목길을 내려오다 보니 더이상 갈길이 없다 안동댐에는 물안개가 한폭의 산수화 처럼 깔려있어 감동을 주고 있다 기대했던 일출 보기는 포기하고 그것으로 만족해야만 했다 2016. 10. 21.
올해는 가을농작물이 대풍일세 추석날 이른아침 일어나 보니 안개가 짙게 내려서 일출를 보기는 틀렸다 뒷산으로 올라가 보니 사과나무에 탐스러운 사과들이 주렁주렁 밤이슬을 잔득 안은체 빨갛게 읶어가고 있다 들판에는 누런벼가 고개를 숙인며 풍년을 알리고 밤나무에 밤송이는 입을 벌린체 알을 품고 있다 .. 2016. 9. 30.
호박꽃도 다르고 호박도 다르고 처음보는 호박이다 꽃도 다르고 호박도 다르고 색갈도 다른 일반호박 보다 엄청크다 2016. 9. 30.
아침안개속에 농촌풍경 2016. 9. 28.
농촌에서만 볼 수 있는 아침이슬 고향의 이른아침 새벽안개가 자욱하다 밤새내린 이슬이 아름다운 연출을 한다 풀잎에 대롱대롱 매달린체 은구슬 같이 아름다운 보석처럼 빛이난다 하루종일 날개짓에 피곤한지 이슬을 이불삼아 단잠을 자고 있다 벼는 읶을수록 고개를 숙인다 높으신 분들도 이런것을 좀 배웠으면.... 2016. 9. 27.
돌담집 양철집붕 은모래 해수욕장 선착장에서 해맞이를 보고 오는길에 펜션앞 돌담집 양철집붕 위에는 새해의 아침햇살이 밝게 비치고 있다 남해에는 주 농산물이 시금치와 마늘을 많이 심는것 같다 밤새 나린 서리로 마늘잎에는 하얏게 서리꽃이피었다 따듯한 남쪽이라 동백꽃이 피어있다 2016. 1. 20.
영주 서천교에서 2015. 1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