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관광194

천리포 수목원 신진항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오후 일정으로 천리포수목원을 들려본다 충청남도 태안군 소원면 천리포길에 자리한 천리포 수목원은 1921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에서 출생하여 한국으로 귀하 한 민병갈 박사님께서 1962년부터 부지를 구입 40여 년 동안 사재출연으로 설립한 국내 최초 민간 수목원이다 2023. 10. 24.
태안 신진도 바다풍경 당사모회원님들과 수지구청에서 출발한 지 3시간여 만에 신진항에 도착 점심식사를 하는 동안 신진도 항의 선착장 모습들을 둘러본다 많은 어선들은 모두 정박해 있고 유람선 선착장은 지금 사용하지 않은 듯 출입금지로 문이 닫혀있다 2023. 10. 22.
행담도 휴계소 당사모 (수지복지관 당구모임) 회원들과 가을 나들이 가는 날 당진 삽교천의 행담도에서 잠시 쉬어가는 시간에 행담도 휴게소 풍경들을 담아본다. 2023. 10. 20.
규화목원 포레스트 호텔에서 아침 산책길에 규화목을 모아놓은 규화목들을 카메라에 담아본다 규화목은 나무가 갯벌의 진흙 늪지대 또는 모래와 화산재 등에 묻히고 오랜 세월을 거치면서 돌로 변한 나무 화석이다 지층에 묻힌 나무의 세포 속에 이산화규소(Sio2)가 스며들어 나무 본연의 성분은 다 없어지고 나무의 구조의 조직 나이테 등 형태가 고스란히 남아있어 겉모습만으로 나무인지 돌인지 구분이 힘든 것이 특징이며 주 산지는 인도네시아라고 한다 메마른 바위틈에 소나무 한그루가 자생하고 있다 2023. 5. 3.
아침 산책길 깊은 산속 리조트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아침에 일러나 보니 흐린 날씨에 기대했던 일출은 볼 수 없기에 산책길을 따라 혼자서 울창한 송림이 욱어진 숲 속으로 맑은 공기를 마시며 호텔외곽 둘레길을 걸으면서 아름다운 풍경에 카메라 샷터를 눌러본다 2023. 4. 27.
포레스트 리솜 큰아들 내외와 함께 떠난 이번 여행 도착지는 제천시 백운면 금봉리에 있는 포레스트 리솜 호텔에 도착하여 방배정은 해발 550m 높은 산속에 위치한 자연지형과식생을 그대로 보존한 친환경 리조트 별채에 짐을 풀고 나는 송림이 욱어진 둘레길을 따라 아름다운 풍경에 카메라삿터를 누르며 돌아본다 우리 방 배정은 마루길 29동 101호실 창밖으로 멀리 보이는 본관 레스트리 리솜 이런 리조트 객실이 200실이나 인증사진도 한번 남기고 2023. 4. 25.
남포리 콩돌 해안과 사곶해변 전망대에서 천연기념물 392호로 지정된 콩돌해변에는 콩알을 뿌려놓은 듯한 독특한 해변으로 2km에 걸쳐 콩처럼 동글동글한 돌멩이들이 파도에 씻기면서 보석처럼 빛이 난다 백령도는 곳곳이 사진 촬영하기에 좋은 포인트이다 특히 사곶해변과 백령 대교 담수호 인근에 조성된 포토존은 수려한 해안과 바다를 조망하는 곳으로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하고자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기에 나도 인증샷을 남겨본다 이곳사곶해변은 예전 엔비 행기가 뜨고 내리고 지금은 천연비행장으로 등록되었다고 한다 2020. 11. 18.
사자바위와 심청각 아침에 일어나 하늘을 보니 어제보다는 날씨가 파란 하늘이 보이면서 쾌청한 편이다 오늘은 사자바위와 심청각을 돌아보기로 하고 출발한다 아침은 미역국으로 간단히 하고 가까이에 있는 사자 바위에 가서 잠시 사진만 찍고 심청각으로 출발 고봉포구 앞바다에 있는 사자바위는 마치 사자가 누워있는 듯한 자세를 하고 있다 파도가 세차게 치면 마치 용맹스러운 사자가 바다에 뛰어든 듯한 모습이라고 하지만 얼굴 모습은 이구아나와 비슷하기도 하다 심청각은 심청전의 배경 무대인 백령도를 알리기 위해 심청이 몸을 던진 인당수와 연봉바위가 바라다보이는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시관에는 관련 판소리 영화 고서들을 전시하고 있다 효녀심청상 뒤로 보이는 바다 건너 북한땅 장산곳이 손에 잡힐 듯 선명하게 보이며 인당수 푸른 물은 말없이 흘러.. 2020. 11. 16.
두무진 선상 유람 오후 일정에서 마지막 코스가 두무진항에 도착 유람선을 타고 선상관광에 나섰다 선상에서 바라보는 기암괴석들은 보는 순간 와하는 탄성이 절로 나온다 마치 장군들이 머리를 맞대고 회의를 하는 것과 같다고 해서 붙어진 두무진은 서해의 해금강이라 불릴 정도로 웅장미가 아름답고 다양하고 기묘한 기암괴석들이 펼쳐져있어 백령도의 백미를 자랑하고 있다 두무진 항의 횟집들 바다에서 웃둑솟은 기암괴석들이 펼처진다 기암괴석들의 아름다운 절경이 펼처진다 절벽에 보이는 곳이 군인 초소란다 코끼리바위 물개들은 보이지않고 갈매들만 2020. 11. 11.
천안함 위령탑 천안함 위령탑 참배를 하기 위해 주차장에 도착하니 천안함 폭침 때 희생된 46 용사들의 사진을 보는 순간 숭고한 마음에 마음이 숙연해 진다 언덕길을 따라 조금 올라가니 우둑솟은 천안함위렵탑은 2010년 북한에 의한 천안함 피격으로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천안함 승조원 46 용사의 희생을 기리고 추모하기 위해 조성된 공간으로 안보관광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 2020. 11. 9.
사곶 해변과 용트림 바위 진촌리 사곶해변은 모래사장으로 단단한 규암 가루로 두껍게 쌓여 6.25 전쟁 때는 미군들의 비행장으로 사용했다고 하며 지금은 탱크 훈련장으로 사용한다고 한다 아래 용트림바위는 용이 하늘로 승천하는듯한 모습이라 하여 용트림바위라고 한다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니 바닷속에서 웃둑 솟은 바위가 용이 승천하는 모습이다 바다를 매립한 간 적지에 철새들이 날고 있다 차창밖으로 보이는 백령도의 농촌 풍경 2020. 11. 7.
용기포 등대해변 백령도 유래는 옛날 황해도에 살던 선비와 사또의 딸이 사랑을 하게 되었으나 사또는 선비를 못 마당 하게 생각했다 그러나 두 사람이 계속 만나자 딸을 몰래 귀양 보냈고 애를 태우던 선비에게 꿈에서 백학이 그녀가 있는 곳을 가르쳐줬다 훗날 사람들이 백학이 알려줬다 하여 백학 도라 부르다가 오늘날 흰 백과 날개령을 써서 백령도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점심식사 후 일행과 함께 버스로 첫 번째로 들린 곳이 용기포 등대해변이다 주차장에서 바로 안내이정표 길을 따라 150여 메타 언덕산길을 올라가니 철책 출입문을 통과 급경사 테크 계단으로 내려가면 하늘을 찌르는듯한 기암괴석과 함께 바다가 보인다 겹겹이 쌓인 웃둑 솟은 기암괴석들이 신기하기도 하고 장엄하기도 하다 2020. 11. 5.
백령도 여행을 떠나면서 지난달 27일 오래간만 네 짧은 기간이지만 섬 여행을 떠나려고 새벽 5시 15분에 집을 출발 친구와 함께 인천 연안부두에 7시 20분경에 도착 백령도 출발 배 시간은 7시 50분이기에 한참을 기다려야 했다 대합실에는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고 출발 10분 전에 승선이 시작되면서 하모니 플라워 2층에 자리를 잡았다 좌석은 거의 만석으로 7시 50분 정시에 뱃고동을 울리며 힘 찬물 보라를 일으키면서 서서히 출발한다 여행길에는 날씨가 좋아야 하는데 오늘은 날씨가 흐리고 해무 때문에 시야가 흐려서 아쉬움이 남는다 인천 연안부두 여객터미널 터미널 내부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다 우리와 함께 갈 하모니플라워 기다리고 있는 여객선들 동쪽하늘엔 아침해가 등대를 뒤로하고 선실에는 거의 만석이다 날씨가 흐리고 해무때문.. 2020. 11. 3.
자만 벽화마을 가족들이 카페에서 차를 마시며 잠시 쉬는 동안 한옥 마을에서 오목대 맞은편에 있는 자만 벽화 마을을 찾아가 본다 한옥 마을의 인기에 힘입어 요즘 대표 관광지로 유명세를 치르고 있다 언덕 배기 달동네 같은 오래된 시골 동네가 2013년 마을에 벽화가 그려지면서 벽화 마을로 널리 알.. 2020. 1. 14.
금오산 호텔에 여장을 풀고 구미를 돌아보는 하루일정을 끝내고 금오산 호텔에 여장을 풀었다 혼자서 이른새벽 호텔문을 나서본다 아직은 어둠속에 산속이라 무조건 길을 따라가다 보니 금오산을 올라가는 등산길이란다 다시 내려와 길을 물어 호수가 있는 둘래길을 따라 산책을하며 물안개 피어오르는 호수의 아.. 2017. 10. 6.
내린천 휴계소 곰배령 가는길에 요즘 개통된 양양고속도로 내린천 휴계소에 버스가 잠시 쉬어간다 한눈에 들어어는 휴계소 규모가 대단하다 나는 1층에서 4층까지 급하게 다니며 샷터 를 눌러본다 돌아올때도 잠시 들려서 아름다운 경관들을 카메라에 담아본다 2017. 9. 24.
충주 탄금대 충주 탄금대는 우리나라 3대 악성 중 하나인 으륵선생이 가야금을 탄주하던 곳이라 하여 탄금대라는 명칭이 생겼으며 임진왜란 당시 신립장군이 고니시 유키나가가 이끄는 왜군과 싸우다 패전하자 투신한 주변지역그로 역사적 가치가 큰 명소이다 우리일행은 해설사의 안내를 받으며 .. 2017. 9. 21.
동이트는 아침바다 오늘도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이른아침 일출을 보려고 바닷가로 나가본다 밤늦게 까지 번쩍이고 시끄럽게 떠들어대든 바닷가는 아직 고요히 잠들어있다 많은 사람들이 텐트를치고 깊은잠에 빠저있기에 검푸른 바닷물마저 잠이 들었는가 잔잔하기만 하다 서서히 먼동이 트기는 하지만 .. 2017. 8. 25.
상주 은모래비치 야경 날씨는 34도를 오르내리는 폭염이였지만 꿈같은 2박3일간의 남해 아들네집 방문의 마지막 밤이다 저녁식사 후 더위를 피해 까페에 가서 차한잔 마시자며 집을 나선다 바닷가이라 밤바람은 조금은 시원하다 까페앞에서는 키타연주에 노래를 불러주는 분위기있는 곳이기에 안으로 들어가 .. 2017. 8. 24.
황혼빛 일몰은 얼굴을 숨기고 오전에 유람선을 타고 남해안을 돌아볼 때 선장이 남해에서 일몰을 볼 수 있는 곳을 설명하면서 낙조 때 바다의 비치는 붉은 노을빛이 환상적이라고 꼭 한번 가보라고 하기에 막내아들과 둘이서 네비를 따라 현장부근 언덕에 차를 세우고 비포장길로 조금 들어가서 보니 탁트인 바다가 .. 2017. 8.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