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풍경151 농촌에서만 볼 수 있는 아침이슬 고향의 이른아침 새벽안개가 자욱하다 밤새내린 이슬이 아름다운 연출을 한다 풀잎에 대롱대롱 매달린체 은구슬 같이 아름다운 보석처럼 빛이난다 하루종일 날개짓에 피곤한지 이슬을 이불삼아 단잠을 자고 있다 벼는 읶을수록 고개를 숙인다 높으신 분들도 이런것을 좀 배웠으면.... 2016. 9. 27. 돌담집 양철집붕 은모래 해수욕장 선착장에서 해맞이를 보고 오는길에 펜션앞 돌담집 양철집붕 위에는 새해의 아침햇살이 밝게 비치고 있다 남해에는 주 농산물이 시금치와 마늘을 많이 심는것 같다 밤새 나린 서리로 마늘잎에는 하얏게 서리꽃이피었다 따듯한 남쪽이라 동백꽃이 피어있다 2016. 1. 20. 영주 서천교에서 2015. 12. 3. 고향가는 길 명절때 고향가는 길은 언제 어느 도로를 이용하여 몇시에 출발하느냐가 중요하다 금년에는 분당에서 새벽 4시에 출발해서 국도를 이용하여 제천까지 가는 길을 택했다 거기까지는 정체없이 잘 갔으나 중앙고속도로를 들어서니 정체가 심하다 전에는 문막을 지나면 쉽게 갈 수 있었지만 .. 2015. 10. 10. 인삼밭 우리 어린시절에는 논에는 벼농사을 짓고 밭에는 감자 콩 보리 농사가 대부분이였는데 요즘은 사과와 인삼을 많이 심는다 지금 이 인삼밭도 전에는 벼농사를 짓던 논이였는데 3년생 인삼이 잘 자라고 있다 특수작물을 심으면 일반 농사 보다 소득이 많키 때문이란다 2015. 10. 9. 아침이슬 2015. 10. 9. 안개낀 날의 일출 고향에서 추석날 아침 일출을 보려고 일직 나서본다 문밖에는 아직 어둠이 가시지 않고 안개가 자욱하다 어둠이 깔린 황금 들판에는 벌서 부지런한 분이 논둑길을 걸으며 들판을 돌아보고 있다 고향에서 일출을 보려고 서둘렀지만 짓굿은 안개가 앞산을 가린체 밝은 햇님을 보여주질 않.. 2015. 10. 8. 고향의 아침풍경 2015. 10. 7. 내고향 과수원 고향으로 귀농한 장족하 가 기존에 있던 과수원 나무를 갈아없고 새로운 신품종으로 심은지 3년만이다 3년만에 첫수확으로 홍노는 먼저 판매를 하고 지금은 탐스러운 부사가 어린나무에 매달려 읶어가고 있다 비탈진 산을 평지로 만들고 그위에 사과나무 900여 그루를 심어 그동안 고.. 2015. 10. 6. 이슬맺힌 녹두나무 추석날 아침에 고향 뒷산에 올라가 보니 사과나무 밑에 녹두가 아침햇살을 받고 있다 새야새야 파랑새야 녹두나무에 앉지마라 녹두꽃이 떨어지면 청포장수 울고간다 이런 노래 가사가 생각난다 이미 녹두꽃은 떨어지고 읶어가는 녹두열매에 아침이슬이 맺혀있다 2015. 10. 6. 산양삼 오늘 고향방문 목적은 작년에 고향산에 심어놓은 산양삼을 보기 위해서다 요즘 날씨가 많이 가물어서 걱정을 했지만 그래도 잘 자라고 있어서 다행이다. 10여년은 가려야 한다지만 어떤것은 벌써 꽃망울이 맺힌것도 있다 2015. 6. 28. 옜터 민속박물관 찻집 2015. 3. 14. 영주 선비촌 풍경 2014. 12. 10. 담배잎 과 담배 꽃 요즘은 보기드문 담배나무다 어린시절에는 고향에서 담배를 많이 심었었다. 잎을 따서 벼짚으로 엮어서 건조실에서 몇일을 찌면 잎이 노랗게 건조가 된다. 그러나 요즘은 보기가 쉽지를 않기에 민속촌에서 조금 재배를 하고 있기에 올려본다 2014. 11. 5. 임자없는 우편함 주인도 없는 쓰러저가는 고택에 빗바랜 우편함에는 기약없이 떠나버린 주인을 행여나 돌아올까 봐 오늘도 기다리고 있는 우편함이 왜그리도 처량해 보일까 아무것도 없는 빈집인데 전화기는 아직도 소식을 기다리고 대문옆에서 출입금지 낙서만이 집을 지키고 있다 2014. 9. 28. 아침이슬 송글송글 추석때 고향에 가서 아침에 들판에 나가 보았다. 일출을 보려고 서둘러 나갔지만 안개낀 들판에는 황금 들판이다. 통통하게 알을체운 고개숙인 벼이삭들은 황금색으로 변하고 간밤에 내린 이슬을 잔득 머리에 이고 힘겹게 고개를 숙이고 있다. 밤새 소리없이 내린 아침 이슬은 거미줄에.. 2014. 9. 27. 내고향 연연정 안개속에 고향마을 빨간 집붕이 2014. 9. 27. 담쟁이가 그린 벽화 오랜만에 오곡이 읶어가는 좁다란 고향길을 달리다 보니 갑작이 눈앞에 멋진 명화 한폭이 시선을 잡는다. 가든길을 멈추고 갓길에 차를 세웠다. 어쩌면 이렇게 아름다운 벽화가 있을까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이제는 사용하지 않는 허름한 창고벽에 담쟁이가 아름다운 벽화를 그려놓.. 2014. 9. 26. 인삼밭 2014. 9. 26. 아침 안개와 거미줄 2014. 9.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