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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와 달57

금강산 콘도에서 일출 고성 앞바다에서 보는 일출은 어떤 모습일까 과연 볼 수는 있을까 기대하며 새벽 5시 14분에 해가 뜬다는 시간에 일 찍 일어나 베란다에서 보니 동쪽하늘에는 벌써 붉게 물들어있기에 급하게 바닷가로 나가본다 아쉽게도 먼바다에는 해무가 수평선에 어둡게 깔려있어 기대했던 일출은 보기 어렵구나 하고 아쉬운 마음에 수평선을 바라보며 기다려본다 이른 새벽 검푸른 바다물결을 가르며 고깃배들이 바쁘게 오가는 사이에 잠시 후 어두운 해무사이로 기대했던 붉은빛의 해님의 얼굴을 볼 수 있어 아름다운 순간들을 핸드폰에 담아본다 이른 아침에 바다에서 해녀들이 물질하는 소리가 조용히 들린다 2023. 5. 25.
아름다운 일출과 일몰 2023. 5. 16.
일출 일출을 보려고 이른 아침 서둘러 밖으로 나가본다 저수지 건너편 먼산 위로 동쪽 하늘이 붉게 밝아오지만 흐린 날씨에 시야가 흐리다 하지만 이렇게라도 볼 수 있기에 물새들이 날고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아침 풍경이 아름답기만 하다 2021. 5. 11.
일출을 보려고 이른 아침 친구들은 아직 자고 있는데 혼자서 일출을 보려고 밖으로 나가본다 아직 어둠은 가시지 않았고 동쪽 하늘에 여명이 밝아오고 있다 하지만 구름이 먼 산을 어렴푸시 가리고 있기에 아침 공기는 차가운데 일출을 볼 수 있을까? 하늘에는 아침 산책을 나온 물 오리 때와 기러기들.. 2019. 12. 24.
아름다운 일몰 풍경 이른 저녁 식사를 하고 일몰 사진을 찍으러 간다고 하니 친구들도 같이 따라 나선다 시골 길을 한참 돌아 댐 방재 둑에 이르니 저녁노을에 해는 서산을 넘으려고 한다 검은 구름이 서쪽 하늘을 가리고 있기에 조금은 실망을 했지만 그래도 구름 사이로 붉은 저녁노을에 먼 산에 시골 풍경.. 2019. 12. 20.
변산 반도에서 일출을 리조트에서 밤새 잠을 설치다 새벽에 잠시 잠이 들었는데 6시에 일어나니 날이 많이 밝었다 급히 밖으로 나갔더니 동쪽 하늘에는 여명이 밝아오고 있다 바닷가로 가면 볼 수 있을까 하고 나갔더니 일출은 해안선이 아닌 먼 산넘으로 서광이 비친다 일출 포인트를 찾으려고 이리저리 해매.. 2019. 4. 27.
우리동네 새해 일출 올해는 멀리 가지않고 우리 아파트 베란다에서 새해 일출을 보려고 했으나 검은 먹구름이 심술을 부린다 새벽 찬바람에 행여나 하고 기다려 보았으나 남쪽 하늘은 구름사이로 파란 하늘이 가끔씩 보이는데 애타게 기다리는 동쪽 하늘은 먹구름만이 하늘을 가린체 끝내 새해 일출은 모습.. 2019. 1. 10.
1월1일 새해 일몰 1월1일 남해 다랭이마을과 미국마을을 둘러보고 다른가족들은 다른곳으로 가고 둘째아들과 둘이서 금산 보리암을 가려고 산 입구에 들어서는데 이곳에서 부터 2시간 정체가 된다는 자막이나 나오기에 포기를 하고 차를 돌렸다 조금 기다렸다가 일몰을 보자고 하기에 백련마을 언덕위에 .. 2016. 1. 26.
은모래 해수욕장에서 일출 멀리 보리암이 보이는 금산에는 새해의 아침햇살이 2016. 1. 20.
남해에서 새해 일출 새해 1월1일 일출을 보려고 폔션에서 새벽 6시에 일어나 은모래 해수욕장을 지나서 선착장 있는 곳으로 나가본다 어둠이 가시지 않은 중천에는 새벽달이 떠있고 해맞이를 나온 사람들이 선착장 주위에서 추위에 떨고 있다 수평선 멀리 먼산에는 해무가 가리고 있어 새해맞이 일출을 .. 2016. 1. 19.
동틀무렵 이른아침 동쪽하늘이 붉게 물들어 있다 급히 카메라를 들고 중앙공원 가는길에 구름다리 위에서 샷터를 눌러본다 아직 초생달은 등굽은 실눈을 뜨고 중천에서 새벽잠에서 해매고 있다. 2015. 7. 16.
한강에서 해넘이 뜨겁게 대지를 달구던 6월의 태양도 하루 일과를 맞치고 서쪽하늘 멀리 내일을 약속하며 작별을 하려고 한다. 도시의 빌딩숲 넘으로 히미한 석양을 바라보며 정답게 남친을 잡고 무슨 꿈을 그리고 있는지 정겨워 보인다. 고층빌딩에 걸려있는 태양은 하늘도 강물도 모두 황금빛으로 물들.. 2015. 6. 19.
나무에 걸린 일출 2015. 1. 15.
가야산 호텔에서 일출을 보다 일른 새벽에 일출을 보려고 일직 나왔지만 어느새 동쪽하늘이 붉게 물들어 있다 호텔이 가야산 높은곳에 있기에 다른 곳 보다 일직 일출을 볼 수 있었다 포인트를 잡기도 전에 나무숲 사이로 벌써 구름사이를 해치며 붉은 얼굴을 내밀고 솟구친다. 주위가 모두 나무로 둘러 쌓였기에 장.. 2014. 10. 25.
흐린날의 일출 뱀새 내리던 눈이 새벽에는 눈비로 바뀌더니 아침엔 구름속으로 히미한 햇님이 수줍은 얼굴을 내민다. 희뿌연 구름속으로 숨박꼭질을 하듯이 창백한 얼굴로 나무가지 사이로 히미한 얼굴로 아침인사를 한다. 2014. 3. 10.
하늘과 바다가 황금빛으로 물들고 인천 송도에서 미팅을 끝내고 돌아오는길에 정월 대보름날의 저녁 노을 황금빛이 창밖에서 유혹을 한다. 고속도로 요금소 갓길에 잠시 정차를 하고 보니 바닷물이 저녘노을에 하늘과 바다가 황금빛으로 물들어 있다. 차거운 바닷바람이 불어오지만 고속도로 갓길에서 황금빛 아름다운 .. 2014. 2. 15.
퇴근길에 보름달 정월대보름 달이 흐린 날씨에 희미하게 어느새 중천에 떠있다. 매월보는 보름달 이지만 대보름 달을 보니 반갑고 마음속으로 소원을 빌어본다. 퇴근길이라 달리는 차안에서 휴대용 카메라로 샷터를 눌러본다. 2014. 2. 14.
아들바위 해변의 일출 오늘도 새벽길을 달리며 바닷가로 나가 본다 소돌공원에 주차를 하고 아들바위 표지석 뒤에 철문이 열려 있기에 바닷가로 들어가 본다. 이른아침 혼자서 오여사를 만나려고 찾어간 새벽바다는 아직 어둠이 가시지 않고 먼바다 수평선에는 해무가 기다리는 마음을 애태우고 있다. 바닷가.. 2014. 1. 16.
하조대 일출 2014. 1. 1.
하조대 여명 우리가족 12식구가 단잠을 자고 있을때 새벽잠을 깨었을때는 6시30분이다 곤히 잠들고 있는 큰아들에게 하조대 일출보러 가자고 하니 바로 일어난다. 주문진 숙소에서 하조대까지는 약 17km 북쪽으로 가야한다. 6시50분경에 하조대에 도착하니 벌써 많은 사람들이추위에 떨며 기다리고 있.. 2014.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