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궁299 덕수궁 덕수궁은 조선시대의 궁궐이다 원래 왕가의 별궁인 명례궁이었으나 임진왜란 직후 행궁으로써 정궁 역할을 했으며 광해군 때 정식궁궐로 승격 경운궁이 되었고 대한제국 때는 황궁으로 쓰였다 1907년 고종 퇴위 순종즉위 이후 이름이 덕수궁으로 바뀌었다 2025. 3. 6. 창경궁 춘당지 일원 창덕궁 후원 입장 시간이 14시에 예약되었기에 창경궁과 춘당지를 바쁜 시간에 돌아본다 겨울철이면 춘당지에는 원앙새들이 오곤 했는데 이번 겨울에는 아직 보이지 않는다 후원 입장 시간 때문에 창경궁을 바쁘게 돌아보고 나온다. 창덕궁과 창경궁에서는 볼수 없었던 설경이 우리 동네 오니까 이렇게 많은 눈이 내렸다 이런 설경을 보려고 창덕궁을 갔었는데 헛걸음하고 돌아오는 길에 우리 동네 공원의 설경을 올려본다. 2025. 2. 7. 낙선재 일원 창덕궁 후원 입장시간을 기다리는 동안 먼저 낙선재를 돌아본다. 낙서재 일원은 헌종이 1847년에 서재 겸 사랑채로 지은 낙선재와 이듬해 낙선재 동쪽에 이웃하여 지은 석복헌 수강대 를 하나의 권역으로 일컫는 말이다 낙선재는 일반적인 궁궐과 달리 단청을 하지 않았으며 창호 담장 굴뚝 석물 등에 다양한 문양을 더하여 소박하지만 단아한 기품이 느껴지게 지어졌다 낙선재 일원에서 순종의 비 순정효황후가 1966년까지 살았고 영친왕의 비 이방자여사와 고종의 막내딸 덕혜옹주가 1988년까지 머물렀던 곳이다. 2025. 2. 6. 창덕궁 창덕궁 돈화문은 지금 보수중이다 공사기간은 2024년 8월1일부터 2027년 7월31일로 현재는 임시출입문을 사용하고 있다 우리동네에서는 눈이 많이내려 창덕궁에 석경을 보려고 갔으나 새벽에 내린 눈으로 흔적만 있을뿐 기대했던 설경은 볼수 없었다. 2025. 2. 5. 창덕궁 후원 지난 1월 27일 아침 우리 동네는 눈이 많이 왔기에 창덕궁의 고궁 설경을 찍으려고 안국역에 도착하니 서울에는 눈이 오지를 안아서 기대는 실망이었다 그래도 창덕궁에 갔더니 입장은 무료이고 후원입장권은 14시 표는 있다고 하기에 5,000원으로 일단 구매를 했다 평소후원 입장권을 구매하기가 어려워서 봄철과 단풍철에는 예약도 어려웠기에 우선 구매를 해서 14시에 입장을 할 수 있었다 해설사와 한 번에 100명씩 입장해서 고궁 해설을 들으면서 설경을 보려고 입장했었지만 새벽에 조금 내린 잔설이 남아 있을 뿐 쌓인 눈은 볼 수도 없고 앙상한 겨울나뭇가지들만 보면서 후원을 돌아본다 다 돌아보고 나오는데 갑자기 싸락눈이 잠시 눈보라를 치면서 시야를 가린다. 관람.. 2025. 2. 4. 경복궁 계조당 계조당은 왕세자가 신하들과 조회하던 건물로 동궁의 정당이다 1443년 세종 25년에 처음 지어 세종을 대리하여 정무룰 맡았던 세자 훗날에 문종이 사용하였다 1452년 단종의 즉위에 문종의 뜻에 따라 건물울을 헐었으나 다시 짓지 않았다 이후 1868년 고종 5년에 경복궁을 중건하면서 어의 본궁을 옮겨다 짓고 계조당으로 삼았다 1891년 고종 28년에 왕세자 훗날의 순종의 집무에 대비하여 새로 지었으나 일제강점기에 철거되었다. 최근 2018년부터 복원공사를 시작하여 2023년 8월에 완공한 이번 경복궁관람을 하면서 나도 처음으로 계조당을 돌아보게 되었다.지난번 눈 내리던 날 경복궁에서 설경과 박물관을 두루두루 살피다 보니 늦은 오후시간에 광화문뒷골목한식식당에서 떡갈비 (19,000원)한 상시 켜놓고 허.. 2025. 1. 17. 건청궁 경복궁 향원정을 돌아보고 함박눈이 내리는날 명성황후가 기거하였던 건청궁을 다시 돌아본다. 2025. 1. 10. 향원정 일원 설경 함박눈이 내리던 날 고요한 경복궁에는 많은 사람들이 아름다운 설경을 예쁜 모습으로 사진 속에 담으려고 바쁘게 셔터를 누른다 경복궁을 돌아보고 향원정에서는 지난가을에 왔을 때는 오색단풍으로 단장을 했었는데 지금은 하얀 눈꽃으로 단장하고 아름다운 설경으로 눈꽃나들이 나온 사람들의 사랑과 시선을 잡고 있다. 2025. 1. 7. 경복궁 설경 일요일 아침 집에서 쉬려고 했지만 아침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한다 눈 내리는 경복궁 설경이 눈에서 아른거리기에 함박눈을 맞으며 지하철 경복궁역에서 하차 경복궁에 도착하니 하얀 눈으로 단장한 경복궁설경이 눈앞에 펼쳐진다. 2025. 1. 6. 창덕궁 추경 지난 11월 13일 창덕궁 추경을 돌아본다 조선시대 3대 임금인 태종은 1405년에 제2의 왕궁으로 창덕궁을 창건하였다 수도 한양의 서쪽에는 경복궁이 동쪽에는 창덕궁이 위치하여 균형 잡힌 도시공간을 구성할 수 있었다 창덕궁을 출입할 때 입구 돈화문은 왕이 행차를 하거나 국가행사를 치를 때 드나들던 문으로 지금은 보수 중이라 담지를 못했다. 2024. 12. 12. 창덕궁 낙선재 창경궁을 돌아보고 후문을 나서면 다시 입장권을 학인하지만 창경궁 을입장권이 있으면 무료입장을 할 수 있다 후원에는 벌써 입장권이 매진되어 낙선재를 돌아본다 낙선재는 현종이 1847년에 서재 겸 사랑채로 지은 낙선재와 이듬해 낙선재 동쪽에 이웃하여 지은 석복헌 수강재 를 하나의 권역으로 일컫는 말이다 낙선재는 일반적인 궁궐과 달리 단청을 입히지 않았으며 창호 담장 굴뚝 석물 등에 다양한 문양을 더하여 소박하지만 단아한 기품이 느껴지게 지어졌다 석복헌은 헌종이 후궁인 경빈을 위해 지은 처소이고 수강재는 어린 왕을 대신하여 나랏일을 돌본 순원왕후가 머물렀던 곳이다 또한 낙선재 일원에서 순종의 비 순정효황후가 1966년까지 살았고 영친왕의 비 이방자여사와 고종의 막내딸 덕해옹주가 1989년까지 머물렀던 .. 2024. 12. 10. 창경궁 단풍 창경궁에는 도심에서 산책하기 좋은곳이도 하지만 정원시설이 잘 되어 있어서 경내에는 단풍나무들이 많아서 가을에는 오색단풍으로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는 시민들이 산책하기 좋은 궁궐이기도 하다. 2024. 12. 9. 창경궁 춘당지 일원 추경 지난 11월 13일 창경궁 춘당지일원의 가을 단풍을 보려고 들려본다 춘당지는 창덕궁 쪽 절벽인 춘당대와 짝을 이룬 연못이었으나 지금은 담장으로 나뉘어 있다 현재의 소춘당지가 원래의 춘당지이고 대춘당지는 1909년에 내 농포에 속한 11개의 논을 하나의 연못으로 만든 것이다 내 농포는 임금과 왕비가 각기 농사와 양잠을 체험할 수 있도록 궁궐 안에 둔 논과 뽕밭이다 대춘당지의 섬은 1984년에 마쳤다고 한다 춘당지 일원의 단풍들이 곱게 물들어 아름다운 추경을 모아 본다. 2024. 12. 8. 창경궁을 돌아보며 예전에는 시골에서 서울 구경 오면 꼭 들려보는 곳이 창경원에서 동물구경해야 서울 구경했다고 하는 것이 이제는 옛날이야기다 창경궁은 원래 1418년 세종이 상왕 태종을 위해 창건한 수강궁이었던 자리다 이후 1483년 성종이 세명의 대비 세조의 왕비 정희왕후 덕종의 왕비 소혜왕후예종의 왕비 인순왕후를 위해 수강궁을 크게 확장하고 궁의 이름을 창경궁이라고 하였다 2024. 12. 7. 덕수궁 오래간만에 조금 늦은 시간에 덕수궁엘 들려본다 다른 행선지에 가야겠기에 바쁘게 사진 몇 장 찍으면서 돌아본다 2024. 11. 20. 항원정의 추경 경복궁을 방문할 때면 향원정을 돌아보는 것은 필수 코스이다 더욱이 가을의 향원정 풍경은 너무나 아름답기만 하다 연못에 있던 수초들을 맑음이 없애고 새로 단장한 향원정의 반영은 오색단풍으로 단장한 아름다운 배경으로 자연이 만들어주는 가을에만 볼 수 있는 한 폭의 추경을 연출한다. 2024. 11. 19. 경복궁 지난 주말 오후에 경복궁 향원정에 추경을 보려고 경복궁에 도착했을 때는 고궁에는 오후시간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입장을 하려고 기다리고 있다 포근한날씨에 경복궁을 찾은 많은 시민들과 외국인들이 고궁을 산책하며 깊어가는 가을의 풍경을 즐기며 카메라에 아름다운 추억을 담고 있다. 2024. 11. 18. 수원 화령전 수원화령전은 정조의 어진 즉 초상하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던 곳이다 정전인 운한각을 중심으로 이안청 복도각 재실 전사청과 향대청 등을 갖추고 내삼문과 외삼문까지 구비하였다 화령정은 당대 최고의 기술자들이 참여하여 약 2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에 완성되었다고 한다. 지난번 정조대왕 능행열행사 때 찍은 사진이라 행사준비하기 전에 잠시 돌아보았다. 2024. 10. 28. 수원 화성 행궁 지난번 정조대왕 능행차 행사 때 기다리는 동안에 잠시행궁에 들려서 돌아본 사진을 올려본다 2024. 10. 26. 종묘 지난 일요일 종로에서 고향친구들 모임으로 다녀오느라 조금 일찍 도착하여 기다리는 동안 잠시 종묘에 들려 경내를 돌아본다 종묘는 역대 왕과 왕비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던 국가최고의사당이다 조선의 태조가 한양을 새 나라 도읍으로 정하고 나서 바로 짖기 시작하여 1395년에 경복궁과 함께 완공한 궁궐이다 지금은 정전 본건물을 보수정비 공사를 하고 있다. 2024. 8.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