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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여행32

남해 가볼만한 곳 앵강마을 꽃무릇 지난 추석 때 잠시 남해를 다녀오면서 바쁜 일정에 둘째 며느리가 남해 앵강마을 꽃무릇단지를 가보자고 해서 서울에는 벌써 꽃무릇이 젓다고 했더니 아직은 조금 남아 있을 거라고 해서 둘러보기로 했다 주차장에 도착하니 남해 힐링 여가 캠핑장이란 안내간판을 따라 안으로 들어가니 입구에 꽃들은 검게 시들어 조금 실망했지만 안쪽으로 들어가니 아직 활짝 핀 꽃무릇군락지가 우리를 기다려주고 있기에 와~~~ 하면서 설레는 마음에 눈 맞춤을 해 본다 2023. 10. 16.
상주 은모래비치 야경 추석날밤 보름달을 보려고 바닷가 은모래 비치로 달마중을 나갔지만 산넘으로 붉은 빛이 떠오를때쯤 검은구름이 가려서기대했던 만월은 구름사이로 어렴푸시만 볼수 있었다. 2023. 10. 9.
상주 은 모래 비치 아침 풍경 아침에 일출을 보려고 했지만 밖에는 비가 내리고 있다 우산을 들고 바닷가로 나가본다 끝없이 펼쳐지는 텅 빈 은모래사장에 비를 맞으며 우산 속에 바다가를 걷는 아름다운 모습이 한 폭의 그림같이 정겹기도 하다 밤새 파도가 은모래 위에 검은 먹물 같은 파도의 흔적을 남기고 갔다 나는 그중에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파도가 남기고 간 숨은 작품 중에 너무나 아름다운 멋진 산수화를 찾아본다. 2023. 10. 7.
남해 가볼만한 곳 미조항 남해의 새로운 볼거리 아름다운 미조항을 한눈에 조망하고 해상 산책로를 통해 미조어민들의 생활상의 생생한 삶의 일부인 멸치털이현장을 인근에서 볼 수 있으며 바닷길을 안내하는 등대전망대까지 연결되어 있으며 포토죤까지 검푸른 시원한 남해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아름다운 남해의 새로운 명소이기에 꼭 한 번 다녀오기를 추천하고 쉽은 곳이다. 2023. 10. 6.
남해 가볼만한 곳 설리 스카이워크 남해의 또 하나의 가볼 만한 곳 설리 스카이워크는 아침부터 주차장은 만원이다 입장료를 내고 승강기를 타야 입장할 수 있다 전망대에서 보면 남해바다와 은모래비치 보리암까지 드론도 날려보고 아름다운 풍경들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2023. 10. 3.
남해 상주 은모래 해변 이번 추석날 큰아들 내외와 남해 둘째네 집에 잠시 다녀오기로 했다 아침 7시에 출말 4시간 30분 잡고 출발했지만 명절 때 교통은 역시나였다 7시간 30분 정도 걸려서 도착했다 둘째 아들네 집에 잠시 들렀다가 이번에 집수리를 해서 새로 단장한 펜션에 짐을 풀고 집 앞에 있는 상주은모래비치로 나가서 아름다운 바다풍경들을 핸드폰에 담아본다. 2023. 10. 2.
남해에서 돌아오던 날 남해에서 마지막 날 아침에 다시 은 모레 해변으로 나가본다 가는 비가 내리는 해변 인적 없는 해변을 두고 떠나려는 마음에 조용히 은모래 사장을 걸으며 밀려오는 파도를 바라본다 안개는 산허리를 감고 해무가 수평선을 아련하게 가리며 먼바다에서 밀려오는 파도는 포물선을 그리며 은모래 사장을 휩쓸고 부서지면서 조용히 다시 바다로 밀려가기를 반복한다 해변에는 주말이라 솔밭에는 캠핑가족들이 밤을 새우며 탠트를 치고 이른 아침까지 깊은 잠에 조용하기만 하다 오늘은 서울로 올라가는 날 아침식사를 하고 돌아오는 길은 며느리가 예약해둔 비행기 편으로 아들이 여수공항까지 태워다 주고 일주일간의 남해 여행을 보내고 무사히 김포공항에 도착 즐거웠던 남해 여행 일정을 마무리한다 2021. 8. 2.
남해 유배 문학관 옥외 전시장 2021. 7. 31.
남해 유배 문학관(2) 2021. 7. 29.
남해 유배 문학관(1) 남해유배문학관은 국내 최대 문학관으로 유배문학을 연구하고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2010년 11월 1일 개관되었다. 권력도 부귀영화도 모두 빼앗긴 채 '유배'라는 백척간두에 선 절망적인 삶 속에서도 문학과 예술을 꽃피웠던 우리 선조들의 숭고한 불멸의 혼을 기리기 위해 우리나라 최초로 건립된 남해유배문학관은 세월 속에 잊혀져 가는 유배객들을 기리는 문학의 진한 향기가 피어나는 공간이다. 2021. 7. 27.
사천바다 케이블카 오늘은 남해여행 5일째 날이다 오늘 일정은 사천 바다 케이블카를 타려고 일직 출발을 한다 역시 안내자는 상량한 네비 양을 따라 40여 분 만에 사천 바다 케이블카 주차장에 도착한다 시설은 잘해놓았는데 코로나 관계로 입장객들은 한산하기만 하다 날씨가 흐려서 시야는 선명하지는 않지만 케이블카에 탑승한 후 사천 바다와 노랑 대교를 한눈에 조망하면서 전망대에 도착하여 다시 테크 길을 따라 각산 전망대까지 올라가서 사방을 바라보는 아름다운 바다의 풍경들이 오랫동안 마음속에서 지워지질 않는다 2021. 7. 23.
벽련항의 일몰과 멸치 쌈밥 지난번에 가서 일몰을 보지 못하고 돌아왔던 벽련 항의 일몰을 보려고 옆지기한테는 멸치 쌈밥 먹으러 가자고 해서 나섰지만 내심 지난번에 못 본 일몰을 보려고 꼼수를 쓴 것이다 하지만 오늘도 역시나 나의 마음도 모르고 검은 구름은 서산을 가리고 있다 삼대가 덕을 싸야 일몰을 볼 수 있다는 말이 그냥 하는 말이 아닌가 보다 옆지기는 멸치 밥상 앞에서 빨리 오라고 신호를 보낸다 2021. 7. 21.
죽방렴 관람대 남해의 특산물 죽방렴 멸치가 유명하다 바다에 죽방렴 관람대가 있다기에 네비를 따라가 본다 멸치를 바다에서 그물로 잡는 것이 아니라 바다에 말목을 V자형으로 박아 놓고 멸치 때들이 물길을 따라 가두리 안으로 들어가면 나오지 못하도록 하여 잡는 제래식 방법이다 지금도 그런 방식으로 멸치를 잡고 있으며 이곳 관람대에는 실제로 현장을 관람을 할 수 있도록 테크교를 만들어 놓은 관광 학습장이기도 하다 2021. 7. 20.
남해 가볼만한 곳 원예 예술촌 원예예술촌은 독일마을과 마주 보고 있다 원예예술촌은 국내 1호 귀촌마을로 실제 거주민들이 각 개인정원을 가꾸면서 나라별 테마에 맞게 정성스레 가꾸어가고 있는 생활정원이다 잘 가꾸어진 마을 골목길을 혼자서 돌아다니다 보니 박원숙의 커피 솝이 있기에 날씨도 덥기도 하고 해서 차 한잔을 마시며 인증숏도 찍고 잠시 쉬어가기도 한다 혼자서 오니 모든 게 내 시간이기에 여유롭게 다닐 수 있어 마음이 편하다 각 개인정원마다 아름답게 꾸며놓은 정원들이 샷숲 속의 동화집들처럼 그림 같은 풍경들을 연출한다 더운 날씨에도 동화속 같은 꽃길을 걸으며 마음의 힐링을 하면서 혼자 보기는 아까운 곳 남해에 오시는 분은 한 번쯤 다녀가시길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건너다보이는 독일마을 2021. 7. 18.
남해 독일 마을을 찾아서 미조항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며느리는 다시 학교에 데려다주고 숙소에 와서 잠시 쉬다가 오후 일정은 독일마을과 원예예술촌을 돌아보는 일정이다 옆지기는 피곤하다고 집에서 쉬겠다고 하기에 혼자서 출발을 한다 나 혼자서 다니면 내 마음대로 다닐 수 있기에 편하기는 하지만 같이 와서 두고 가려니 그래도 조금은 미안하지만 저녁시간까지는 오겠다고 약속을 하고 출발 가는 길에 은모래 비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언덕에서 카메라에 담고 다시 가다가 전망대에서 다시 한컷 하고 독일 마을에 도착한다 오후 3시 30분 경이라 날씨가 많이 덥기에 독일 마을은 전에도 돌아봤기에 대충 사진 몇 장만 찍고 다음 행선지로 출발이다 2021. 7. 16.
미조항의 맛집 금산 보리암을 다녀와서 집에서 잠시 쉬고 있는데 며느리한테서 점심 식사를 하려고 며느리가 근무하고 있는 학교 앞으로 나오란다 점심시간에 미조항으로 전망 좋은 집이 있다고 찾아간 곳이다 식사 준비를 하는 동안 식당 앞바다를 바라보면서 미조항의 양식장 어장들이 바다를 매우고 있다 식당 내부에는 주인이 직접 손으로 뜨개질하여 만든 각종 모형의 인형들이 시선을 잡는다 매일 시간에 따라 메뉴가 바뀌는 맛집이다 오늘의 메뉴는 각자 한상씩 차린 수육 보쌈이다 시원한 바다를 바라보면서 눈과 맛이 즐거운 시간이었다 2021. 7. 15.
남해의 볼거리 설리 스카이워크 남해의 새로운 볼거리 명물 설리 스카이워크에 가면 일몰을 볼 수 있다고 며느리가 안내한 곳이다 가서 보니 5년 전에 갔을 때 유람선 선장님이 일몰 사진 찍기 좋은 곳으로 추천해 준 곳 바로 그 자리에 멋진 설리 스카이워크 전망대가 위용을 자랑한다 서쪽하늘 일몰은 뿌연 해무로 흐렸지만 스카이워크에 올라가 바라보는 산과 바다의 풍경은 한 폭의 산수화를 연출하는 아름다운 풍경이다 해무 관계로 일몰까지 기다리지 못하고 식당으로 출발한다 2021. 7. 7.
파도가 남기고 간 작품들(2) 먼바다에서 밀려오는 파도는 하얀 포물선을 그리며 마지막으로 은모래 사장에서 철석이며 부서진다 다시 바다로 돌아가면서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멋진 작품들은 남기고 지우기를 계속 반복하기에 수시로 변해가는 귀한 작품들을 핸드폰 속에 담아본다 2021. 7. 5.
상주 은모래사장 파도가 남기고 간 작품(1) 은모래비치가 집에서 5분 거리에 있기에 상주에 있는 동안 시간만 있으면 나가본다 푸른 바다에서 밀려오는 파도는 모두가 그림 같은 풍경이다 먼바다에서 바람 타고 밀려오는 파도는 밀가루같이 고은 은모래 사장에서 하얏케 부서지면서 다시 바다로 돌아가면서 고은 모래 위에 아름다운 작품을 남기고 가기에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그 작품을 을 조심스럽게 모아 본다 2021. 7. 3.
금산 분재카페 다랭이 마을을 다녀오는 길에 분재 카페가 있기에 잠시 들어가 본다 오랜 세월 카페 주인께서 정성으로 잘 가꾸어온 탐스러운 분재들이 아름다운 꽃과 함께 귀하신 몸으로 자태를 자랑하고 있다 2021. 7.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