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여행93 중경 홍애동 야경 오늘저녁은 한국식당에서 무한 리필로 오랜만에 푸짐한 한식으로 식사를 끝내고 지난번에 들렸던 홍애동 야경을 보려고 출발한다 중경에 오면 꼭 들려야 한다는 필수코스이기에 사전에 듣던 대로 인산인해다 차량과 사람이 움직일 수가 없기에 버스 안에서 홍애동의 야경을 담아본다홍애동에 가는 길에는 차도 사람도 움직일 수도 없을 정도다차도와 인도는 빈틈이 없이 말 그대로 인산인해다차 안에서 차창밖으로 홍애동의 황홀한 야경을 담아본다아니 이럴 수가낮과 밤의 비교홍애동은 낮보다 밤이 화려하지만 웬 사람들이 그리도 많은지 2024. 10. 8. 금계원 식당에서 아침일직 서둘러 대족석각 관람을 끝내고 나니 점심시간이다 대조석각 맞은편에 있는 금계원식당에서 식사를 준비 하는동안 식당 내부에 진열되어있는 내가 좋아하는 수석과 조각작품들을 부지런히 담아본다. 2024. 10. 7. 대족석각을 나오면서 대족석각을 나오니 양쪽으로 상가건물들이 쫙 있지만 상가 문을 연 곳은 거의 없다 가이드에게 물어보니 날씨가 너무 더워서 가게들이 전부 문을 닫았다고 한다 너무 더우니까 가이드가 중간에 구멍가게에서 아이스케키를 사 와서 잠시 더위를 식히면서 건너편 식당으로 간다 42도가 넘는 더위에 가이드 앞에 가는 사람은 항상 나밖에 없다 가이드하는 말 자기보다 더 빨리 걷는 사람은 어르신밖에 못밨다고한다 나는 사진을 찍으면서도 항상 앞장서 가니 그럴 만도 하다.상가들은 대부분 문을 닫고 인적이 없다마침 문이 열려있는 상점이 있기에 들어가서 사진 몇 장을 찍고 나온다마침 문을연 가게에서 가이드가 아이스케키를 사 와서 주기에 잠시나마 살 것만 같다. 2024. 10. 6. 천수관음상과 성수선원 대족석각 와불상 앞에 별도로 천수관음상이 있게에 들려본다 천수관음상은 높이 7.7m 넓이가 12.5m에 손이 1007개의 손에 눈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나오는 길에 다른 일행들은 밖으로 나가고 성수선원을 잠시 들려본다 천수관음상을 보려고 천수관음상은 세상에서 고통받는 중생들을 구원하기 위해 1.007개의 손에 눈을 가지고 있다고 천수관음상 앞에서손바닥에는 눈이원래있던 천수관음상을 옆에 사진으로 보여준다 내려다보니 와불이 보인다나오는 길에 성수사를 들려본다일행들은 다른 길로 나가는데 급하게 사원을 돌아보며 사진만 따따따 급하게 찍고 나온다일행들은 모두 밖으로 나가고 2024. 10. 2. 대족 석각 2편 보정산에 대족석각은 당경 복원년 (기원 892년)에 시작되어 남송말기 (기원 1260년)에 완공된 이 석각에는 불교 전설과 인물위중의 5만여 존 석각상이 보존되어 있어 대족석각은 중국석굴예술의 주요한 대표작이다.보정 와 불은 대족석각에서도 가장 큰 조상으로 길이 31m의 석가모니의 열반상이다석가모니 열반상 앞에서 인증샷을석굴에는 또 다른 석각들이 2024. 10. 1. 대족 석각 1편 중국 관광 5일 차 호텔에서 조식 후 오늘은 대조석각을 관람하기 위해 출발한다 대조석각은 9세기부터 13세기 사이에 만들어진 중국의 3대 석굴가운데 하나입니다 대조석각은 도교와 유교의 대표적인 인물도 함께 새겨놓은 작품이 있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보정산의 석각이 가장 크고 유명하기 때문에 1999년에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 보정산 석각은 약 700m에 이르는 암벽에 조각된 거대한 작품들로 남송시대의 승려 조지봉이 70여 년에 걸쳐 조각한 길이 엄청난 크기의 석가열반상과 1,007개의 팔이 달린 관음상도 볼 수 있다. 조지봉은 1159년에 가난한 가정에 태어나 19세부터 보정산에 보정산에 석각을 세기는 작업을 시작 90세 정도에 세상을 떠났으니 70년 동안 석각 작업을 했다고 한다입구부터 위용이 대단하.. 2024. 9. 30. 자기구 마을 우리나라 인사동 같은 곳을 가이드가 특별히 보여준다고 한다 자기 구마을이다 주차장에서 한참을 걸어가는데 42도가 넘은데 지열까지 땀이 줄줄 뜨거운 날씨에 모두가 헉헉댄다. 복잡한 골목에 들어서니 상가들이 빽빽한데 상인들의 호객행위에 머라고 쐐알라거 린다. 명 청대의 건물들이 잘 보존되어 있을 뿐 아니라 명나라풍으로 재정비되어서 고풍스러운 분위기에 볼거리 먹을거리 눈이 즐겁기만 하다.앞에 보이는 자기구마을로 걸어 가는데 더위에 숨이 막힐지경인사동거리 같은 골목길골목마다 상가들이 빽빽히볼거리 먹을거리가 시선을 잡는다너무 더워서 우선 사탕수수물 한잔을 사들고 더위를 식혀본다골목마다 작은 상점들이 나는 팬돌이 특허가 있기에 팬더만 보면 사고 싶고 관심이 많다.여기서 판다컵에 아이스림을 사서 더위를 달래 본다아.. 2024. 9. 27. 중경의 명물 리즈바역 오늘은 중경의 명물 볼거리 리즈바역으로 가본다 리즈바역은 자기 부상경전철 전차가 건물 속으로 들아가는 것으로 유명한 곳이다. 우리 일행을 태운 버스는 리즈바역 부근에 잠시 정차 사진만 찍고 가잔다 도로애서 언덕 위로 쳐다보니 경전철열차 다리가 있고 건물 속으로 전차가 들어가는 것이 특이하다 19층 건물에 6층에서 8층에 역이 있고 위에는 아파트라고 하네요. 경전철과 아파트공사할 때 서로 공사 양보를 하지 않아서 결국 건물 안으로 경전철이 통과하는 것으로 건물에 소음이 나지 않도록 공사기 진행되었다고 하네요.경전철 선로다리가 보이고건물속으로 들어가는 경전철 선로가 보인다경전철이 지금 들어오고 있다건물 속으로 전차가 들어가고 있다아니 이럴수가 기발한 아이디어네요차 도로에서는 이광경을 보기 위에 차도 사람도 .. 2024. 9. 26. 차창 밖으로 본 풍경 차창 밖으로 보이는 풍경들을 오가며 폰에 담아본다 중경은 이번이 처음이지만 이렇게 도시가 발전된 줄은 솔직히 몰랐다 중국의 3번째 도시라고 하며 중경시 인구가 3200만 명이 넘는다고 전철은 지상 자기 부상전철로 다리가 14000개가 넘는다고 한다 날씨가 평균 42도가 넘는 폭염에 너무 더워서 조금 불편하기는 했지만 차 안에서 보는 동안은 시원해서 여유롭게 창밖을 본다.지금 다리 위로 자기 부상열차가 가고 있다쌍둥이 황금 빌딩도차창 밖으로 스쳐 지나가는 풍경들이곳이 충칭에 금융가라고 한다강 건너편에는 금융가 빌딩들이고층건물이 치솟고 있다어디를 보나 빌딩숲들이런 다리가 충칭에 14,000개나 있다고 2024. 9. 25. 삼협 박물관 유물전시관 방대한 유물과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는 삼협 박물관을 돌아보는데 주어진 시간이 부족하다 아직도 볼거리는 많은데 약속된 시간이 마음을 바쁘게 한다. 대충사진을 찍고 약속장소에 도착하니 모두가 기다리고 있기에 아쉬운 마음으로 문을 나선다 삼협 박물관 맞은편에는 중국 현대 건축물 2위를 차지하는 인민 대례당이 있고 공연 시 5,000명이 입장할 수 있다고 한다 현재는 입장을 할 수 없고 사진만 한 장 밖에 날씨는 평균 42도 이상 잠시도 서있기가 어렵다.삼협박물관 맞은편에 인민 대례당 2024. 9. 24. 충칭 삼협박물관 고대 생활관 생활관에는 고대생활상을 재현해 놓은 전시관으로 시간에 쫓기다보니 대충 둘러보았다지금 충칭시내에 있는 해방비 옛 모습 2024. 9. 18. 삼협 박물관 유물 전시관 삼협박물관을 돌아보면서 두 번째로 들린 곳이 삼협출토 문물 전시관이다 유물전시관에는 토기 철기등 많은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우리나라 국립 중앙박물관에서 보았던 고대 유물들과 비슷한 많은 우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2024. 9. 17. 중경 중국 삼협박물관 중경 중국 삼협박물관은 충칭 박물관이라고 토한다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세운 중국의 국가 1급 박물관이다 충칭시 인민 정부청사를 지나 박물관은 인민 광장을 사이에 두고 충칭의 인민 대래당과 마주하고 있으며 충칭의 여행 필수 코스이다 충칭박물관은 1951년에 세워진 서남 박물관의 전신으로 하여 1955년 6월에 충칭시 박물관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2005년에는 충칭박물관으로 명칭을 바꾸었다 박물관은 지상 4층에 건축면적은 45,098평방 메터로 매우 넓은 면적으로 주어진 시간에 돌아보느라 많은 사람들 사이로 바쁘게 둘러보지만 우선 1층 장려삼협관은 삼협의 형성과 기후 동식물 등에 대한 자연사적 주제를 다루고 있다.충칭시 인민정부 청사충칭시 인민 대강당은 충칭 중국 삼협박물관과 마주보고 있다광장에서 바라본 중.. 2024. 9. 16. 맛집으로 유명하다는 우소면 해방비 거리에서 지루한 시간을 보내다가 부근에 있는 식당가에서 가이드가 추천한 우소면이란 집으로 안내를 한다 입구부터 오래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식사는 소면으로 나는 국수 종류를 좋아하지 않지만 유명하다기에 순한 것으로 다른 일행들은 매운 것으로 주문을 한다 내 입맛에는 별로지만 일행들은 맛있다고들 하신다. 식사를 간단히 하고 식당 구석에 오래된 공동품들이 진열되어 있기에 잠시 돌아본다이 부근이 먹자골목 거리다이층에 있는 우소면 맛집으로 입구부터 일반 맛집과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식단은 소면과 만두가 전부 기대보다 실망이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이 없다고 실내 지나는 통로에 이런 골동품들이 버리면 고물 쓰레기 이렇게 두면 골동품과 장식.. 2024. 9. 15. 해방비 거리 광복군 총사령부를 관람하고 해방비 거리로 가서 한 시간의 자유시간을 주기에 아들과 주변을 돌아본다 해방비는 1940년 3월 12일 춘완의 서거 기념일에 맞춰 비석을 세웠다가 1947년 충칭 시에서 항일전쟁 승리 기념비로 바꿔 세웠다고 한다 당시에는 충칭시내에서 가장 높은 27.5m의 탑이 충칭의 동서남북을 가리키는 표석으로 애용되었다고 한다 지금은 해방비를 중심으로 사방으로 고층 마천루빌딩들이 하늘을 찌를 듯 번화가로 변했다.한때는 제일 높다고 (27.5m) 했던 해방비가 지금은 초라한 모습으로 자리를 지키고 있다해방비 사진을 찍고 사방을 둘러보니 고층 빌딩들뿐 어지럽기만 하다.유난히도 더운 42도가 넘는 충칭 날씨에 더위를 피해 우선 백화점으로 들어가 본다우선 백화점 안에는 시원해서 좋다더위를 피해 .. 2024. 9. 14. 한국 광복군 총 사령부 방문 중경 임시정부청사를 돌아보고 이번에는 한국광복군 총 사령부 기념관을 방문한다 이곳은 한국광복군이 1942년부터 사용했던 건물로 2019년에 복원하여 다시 개관한 곳이다 1층 전시실에는 한국광복군의 성립과 변천사 관련 문헌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다 2024. 9. 13. 중경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 방문 중국여행 4일 차 호텔에서 조식을 하고 중경 임시정부 청사를 방문한다 상하이에서 처음 세워진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1932년 4월 29일 윤봉길의사의 훙커우 공원 의거 후 일본의 모진 탄압으로 중국 7개 도시를 전전하다가 항저우 자싱 전장 창사 광저우 류저우 등을 거처 1940년 충칭에 정착한 임시정부는 여기서 한국광복군을 창설하여 1945년 광복절을 맞아 귀국하기 전까지 항일 투쟁을 하던 곳이다. 3층건물에 당시 사용하던 사무실 집기와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다. 2024. 9. 12. 중경 칼튼 호텔에 도착 아이하 청용굴 탐방을 마치고 버스로 4시간 만에 중경에 도착 저녁식사 후 발마사지로 피로를 풀고 중경의 강 건너 화려한 야경을 바라보며 잠시 인증숏만 하고 밤 10시경에 칼튼호텔에 도착 무릉에서 이틀밤을 보내고 중경으로 와서 3일째 밤을 보낸다. 중경은 중국에서 북경 상하이 다음으로 3대 도시이며 인구 3,280만 명으로 대도시이며 도착했을 때 기온이 31도에서 42도가 넘는 찜통 화로 도시였다. 도로는 잘 되어 있고 차량 통행을 위한 다리가 14,000개가 넘는다고 한다. 발 마사지하던 집 입구강 건너 화려한 야경중경의 야경을 배경으로 아들과 함께 호텔로 가는 길에 차창밖 야경밤은 깊어가고밤 10시경 중경 칼튼호텔에 도착 17층에 투숙 칼튼호텔 로비로비에서 눈에 띄는 것이 이 멋진 조각 작품들.. 2024. 9. 11. 아이하 협곡 청룡골 180m 엘리베이터옆길로 들어서면 청룡골이 나온다 청용골은 중국 청룡의 전설적인 협곡이다 협곡의 높이가 300m 가까이 되고 길이가 1,5km에 달하며 거대한 청룡과 같다 곡구에는 쌍용답운영빈이 있고 골짜기에는 용담화 용알탄 구룡정이 있다 청룡의 자연경관 전설적인 경치 동굴을 반으로 갈라놓은듯한 협곡의 아름다움에 감동하면서 어두운 협곡이기에 선명한 사진을 담지 못해 아쉬운 마음으로 동굴 탐험 후 다음행선지로 발길을 돌린다.엘리베이터 옆길 청룡골 협곡으로 내려다보기만 해도 아찔하다. 입구에 들어서자 협곡 양쪽에서 종유석이 흘러내리고좁은 협곡으로 들어갈수록 동굴 속으로 빠저 든다.멀리서 구룡정을 카메라에 담고 있는 아들협곡 사이로 햇빛 쏟아지는 구룡정구룡정의 반영구룡정은 옥색 물 위에 떠있고.. 2024. 9. 10. 아이하 협곡 뱃놀이 치우구려성을 관람하고 아의하로 출발한다 아의하는 중경시 팽수 묘족 토가족 자치현에 자리 잡고 있으며 묘 민족들은 착하고 아름답고 총명한 여자를 교아이라고 부르기에 아의하 라는 이름을 었었다고 한다 아의하에 도착 우선 식당으로 가서 배를 든든히 채우고 본격적으로 협곡관람을 시작한다 날씨가 더워서인가 주차장에 도착했을 때 다른 사람들은 보이지 않고 썰렁하기만 하다유명한 유원지에 인적이없는 상가식당이 엄청 크지만 우리 팀은 어느 구석방으로적당히 배를 든든히 배를 채우고 우리 말고 아무도 없는 안내데스크 묘족은 소등에서 책을 보고 소를 타고 다니면서 낭독한다는 말이 있다잠시 걸어가는데도 날씨는 무지 덥고(평균 42도실제로 채감온도는 얼마인지도 몰라 ) 엘리베이터 타는 입구 쪽으로 엘리베이터를 사닥다리.. 2024. 9. 9.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