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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날 이번추석에 고향 큰댁에 모인 가족이 다모이면 30여 명인데 20명만 참석을 해서 아침에 추석차례를 모시게 되었다 이제는 차례상도 많이 간소화되어가고 있다. 금년추석은 너무 더워서 오래 머물 수가 없어서 각자 귀경하기로 하고 일 찍 출발읗 했으나 고속도로는 출발부터 막히면서 200km를 오는데 6시간 만에 집에 도착했서 동네에서 점심 겸 저녁식사를 하고 추석날을 마무리한다.파란 가을 하늘에 백호 같은 흰구름 두둥실   고속도로 입구부터 차는 꽉 정채 되고 갈길은 바쁜데 차는 끝도없이 밀리고 천등산 휴계소에서 잠시 아이스크림 하나에 더위를 식히고슬픈 사연에 박달이 와 금봉이도 만나보고금봉이의 애타는마음원주에서 지방도로로 고향에서 출발 6시간 만에 집 근처에서 점심 겸 저녁식사를 하면서 마무리 2024. 9. 21.
추석날 아침 추석날 이른 아침 앞산에서 떠오르는 고향 일출을 보려고 뒷산에 올라갔으나 동트는 새벽 구름이 가려서 기대했던 일출은 잠시 후 구름사이로 잠시 볼 수 있었다 뒷산에 는 사과나무에 탐스럽게 매달린 사과들이 한창 익어가고 있었다동쪽하늘에는 구름이 어린 사과나무에는 봉지를씨운 사과들이나무엔 탐스런 사과들이 주렁주렁멀리 용암산이 손에 잡힐듯황금 들판에는 벼들이 익어가고 나무 밑에 반사 필름은 사과 색을 내기 위해   구름 사이로 아침 햇살이여름 폭염에 화상을 입은 사과들마을 뒷산에서 바라본 고향마을 멀리 정자도 보인다.    졍겨운 고향마을호두나무엔 호두가 주렁주렁정겨운 고개 숙인 황금들판올해는 풍년 가을이다 2024. 9. 21.
동네 한바퀴 산 좋고 물 좋은 내 고향 어린 시절 뛰놀던 고향은 언제나 정겹고 아름답기만 하다 어린 시절을 생각하며 동네 한 바퀴를 돌아본다 오랜 세월 동안 많이도 변하고 어린 시절 추억들은 그대로인데 세월 따라 변해가고 있다.고향 큰댁마당에 무화과 나무   고향마을 앞에 우리 정자가 이제는 세월의 흔적이증조할아버지께서 여름에 여기서 계실 때 조석으로 밥 나르던 생각이도암 바위 밑에서 도마뱀이 마중을  연연정과 마을 풍경정자 할아버지 산소에서 바라본 고향마을누런 벼가 고개숙이며 읶어가고멀리서 바라본 고향마을고향 큰족하네 과수원 하늘 농원 마당에 성유가 주렁주렁감나무도 이제는 많이 늙었구나단오날 그네를 메고 띄던 느티나무 수령 300년 가까운 동수   마당에는 잡초만마이크만 잡으면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2시간째오랜만에.. 2024. 9. 20.
고향 가던날 코로나 때문에 명절 때 고향 가는 길이 오랜만이기에 16일 아침에 출발 조금 막히기는 했지만 평소보다 한 시간 정도 더 걸려서 영주에 도착 오리고깃집에서 식 시를 하고 정육점에서 고기 사는 동안 영주번개시장을 잠시 돌아본다영동고속도로에서는 조금밀렸지남     중앙고속도로는 평소처럼 뻥 뚫리고죽령 터널을 지나면 경상도 땅 처갓집 족하가 점심을 산다고 오리고기로 점심을고향 갈 때마다 여기서 고기를 단골집에서고기 사는 동안 번개시장을 잠시 돌아본다 2024. 9. 19.
충칭 삼협박물관 고대 생활관 생활관에는 고대생활상을 재현해 놓은 전시관으로 시간에 쫓기다보니 대충 둘러보았다지금 충칭시내에 있는 해방비 옛 모습 2024. 9. 18.
삼협 박물관 유물 전시관 삼협박물관을 돌아보면서 두 번째로 들린 곳이 삼협출토 문물 전시관이다 유물전시관에는 토기 철기등 많은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우리나라 국립 중앙박물관에서 보았던 고대 유물들과 비슷한 많은 우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2024. 9. 17.
중경 중국 삼협박물관 중경 중국 삼협박물관은 충칭 박물관이라고 토한다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세운 중국의 국가 1급 박물관이다 충칭시 인민 정부청사를 지나 박물관은 인민 광장을 사이에 두고 충칭의 인민 대래당과 마주하고 있으며 충칭의 여행 필수 코스이다 충칭박물관은 1951년에 세워진 서남 박물관의 전신으로 하여 1955년 6월에 충칭시 박물관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2005년에는 충칭박물관으로 명칭을 바꾸었다 박물관은 지상 4층에 건축면적은 45,098평방 메터로 매우 넓은 면적으로 주어진 시간에 돌아보느라 많은 사람들 사이로 바쁘게 둘러보지만  우선 1층 장려삼협관은 삼협의 형성과 기후 동식물 등에 대한 자연사적 주제를 다루고 있다.충칭시 인민정부 청사충칭시 인민 대강당은 충칭 중국 삼협박물관과 마주보고 있다광장에서 바라본 중.. 2024. 9. 16.
맛집으로 유명하다는 우소면 해방비 거리에서 지루한 시간을 보내다가 부근에 있는 식당가에서 가이드가 추천한 우소면이란 집으로 안내를 한다 입구부터 오래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식사는 소면으로 나는 국수 종류를 좋아하지 않지만 유명하다기에 순한 것으로 다른 일행들은 매운 것으로 주문을 한다 내 입맛에는 별로지만 일행들은 맛있다고들 하신다. 식사를 간단히 하고 식당 구석에 오래된 공동품들이 진열되어 있기에 잠시 돌아본다이 부근이 먹자골목 거리다이층에 있는 우소면 맛집으로  입구부터 일반 맛집과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식단은 소면과 만두가 전부 기대보다 실망이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이 없다고     실내 지나는 통로에 이런 골동품들이     버리면 고물 쓰레기 이렇게 두면 골동품과 장식.. 2024. 9. 15.
해방비 거리 광복군 총사령부를 관람하고 해방비 거리로 가서 한 시간의 자유시간을 주기에 아들과 주변을 돌아본다 해방비는 1940년 3월 12일 춘완의 서거 기념일에 맞춰 비석을 세웠다가 1947년 충칭 시에서 항일전쟁 승리 기념비로 바꿔 세웠다고 한다 당시에는 충칭시내에서 가장 높은  27.5m의 탑이 충칭의 동서남북을 가리키는 표석으로 애용되었다고 한다 지금은 해방비를 중심으로 사방으로 고층 마천루빌딩들이 하늘을 찌를 듯 번화가로 변했다.한때는 제일 높다고 (27.5m) 했던 해방비가 지금은 초라한 모습으로 자리를 지키고 있다해방비 사진을 찍고 사방을 둘러보니 고층 빌딩들뿐 어지럽기만 하다.유난히도 더운 42도가 넘는 충칭 날씨에 더위를 피해 우선 백화점으로 들어가 본다우선 백화점 안에는 시원해서 좋다더위를 피해 .. 2024. 9.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