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군 총사령부를 관람하고 해방비 거리로 가서 한 시간의 자유시간을 주기에 아들과 주변을 돌아본다 해방비는 1940년 3월 12일 춘완의 서거 기념일에 맞춰 비석을 세웠다가 1947년 충칭 시에서 항일전쟁 승리 기념비로 바꿔 세웠다고 한다 당시에는 충칭시내에서 가장 높은 27.5m의 탑이 충칭의 동서남북을 가리키는 표석으로 애용되었다고 한다 지금은 해방비를 중심으로 사방으로 고층 마천루빌딩들이 하늘을 찌를 듯 번화가로 변했다.
한때는 제일 높다고 (27.5m) 했던 해방비가 지금은 초라한 모습으로 자리를 지키고 있다
해방비 사진을 찍고 사방을 둘러보니 고층 빌딩들뿐 어지럽기만 하다.
유난히도 더운 42도가 넘는 충칭 날씨에 더위를 피해 우선 백화점으로 들어가 본다
우선 백화점 안에는 시원해서 좋다
더위를 피해 지하 슈퍼에 들려 우선 아이스크림으로 더위를 달래며 시간을 보낸다
과일과 음료수가 쌓였지만 그림의 떡
더워서 밖에는 나가지 못하고 슈퍼에서 아까운 시간을 보낸다
나는 음료수 병에 관심이 많기에 매장에 들어가면 우선 음료수 코너를 살피게 된다
다시 만나기로 한 장소에서 사람들은 그늘에서 더위를 피하고 더워도 너무 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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