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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사진322

하늘공원 쉼터에서 바라본 풍경 2014. 10. 6.
하늘공원의 춤추는 억새 천고마비 가을하늘에 서쪽에서 불어오는 강바람을 타고 하늘공원의 억새들은 짝을지어 춤을춘다 강바람 불어오면 으악새 속삭이는 노래소리에 파도처럼 일렁이는 억새의 물결은 환상의 공연을 한다 파란 가을하늘 흰물결 구름마저 가는길을 멈추고 억새소리에 취한 듯 해여지기 섭섭.. 2014. 10. 5.
터널과 그림자 2014. 10. 4.
안개낀 고속도로 지난 추석때 새벽에 출발하여 분당에서 문막까지는 지방도로를 타고 가는데 막히지 않고 문막까지 논스톱으로 달린다. 문막에서 부터 고속도로에 들어서니 짓튼안개가 앞을 가린다. 운전하기는 조금 불편하지만 산허리에 안개는 한폭의 그림을 연출한다 안개낀 죽령터널을 지나면 내고.. 2014. 9. 19.
자연이 그려낸 추상화 (칼러편) 2014. 8. 7.
자연이 그려낸 추상화 (흑백편) 염분이 있는 모래판에 소낙비가 지나 간다 그 뒤를 이어 햇볓이 젖은 땅에 내려 않는다. 빗방울과 빗물이 흘러간 자연이 그린대로 하얀 염분이 알 수 없는 흑백 추상화를 연출 한다. 2014. 8. 6.
소래습지 생태공원 2014. 8. 5.
뭉게구름 요즘 몇일동안 장맛비로 날씨가 흐렸기에 어제 외출했다가 오는길에 파란하늘에 뭉게구름이 두둥실 떠있기에 차안에서 샷터를 ~~~~~ 2014. 7. 26.
두물머리 풍경 2014. 7. 7.
생신을 축하드립니다. 지난 토요일 회사 임직원들의 관악산 등반을 하기로 하였으나 날씨가 더워서 안양유원지 부근을 2시간동안 등산을 하고 회장님 댁에서 회장님 생신을 축하하는 자리와 저녘 음주파티로 임직원들 간의 즐거운 화목의 자리가 마련되었다. 2014. 6. 20.
보리밭에서 도시에서는 좀처럼 보기드문 보리밭 올림픽공원 나홀로 나무앞 보리밭에는 보리가 탐스럽게 읶어가고 있다 비둘기들은 보리밭에서 바쁘게 먺이를 쪼아먹고 나드리나온 사람들은 예쁜포즈를 취하며 카메라 샷터를 누른다 2014. 6. 7.
남이섬에서 늦은 점심을 아침고요수목원과 쁘띠프랑스를 바쁘게 돌아보고 남이섬에 도착하니 3시가 넘었다. 남이섬에 들러가기 전에 우선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식당으로 들어가 강변 창가에 자리를 한다. 춘천 닭갈비 가평 잣막걸리 냉면등을 주문하고 한참을 기다린다 배는 고픈데 외그리 늦게 나오는지~~~.. 2014. 5. 16.
쁘띠프랑스 둘러보기 아침고요 수목원을 둘러보고 다음방문지 쁘띠프랑스로 출발한다 쁘띠프랑스에 도착하니 여기도 관람객들로 인산인해다 산비탈에 아자기하게 꾸며진 모습이 유럽의 한마을의 풍경을 보는 듯 하다 한국안에 작은 프랑스 문화마을 쁘띠프랑스는 자라나는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 공간이다 .. 2014. 5. 14.
차창밖으로 본 풍경 신록이 욱어진 강변의 차창밖 풍경은 한폭의 그림같다. 우리나라 최초로 1945년도에 건설된 청평땜도 스처 지나간다 2014. 5. 14.
우산을 같이 받고 2014. 4. 5.
추억의 기찻길 칙칙폭폭 소리를 지르며 하얀 증기를 내 뿜으면서 힘차게 달리던 추억의 기찻길 두다리를 곧게 뻣고 있는 그 한가한 기찻길을 오래간만에 지난 추억을 생각하며 걸어 본다. 그 옜날 고향을 떠나 서울행 기차를 타고 중앙선 죽령터널을 힘들게 넘어오던 그시절 기차도 숨이차서 7시간이 .. 2014. 3. 30.
때늦은 雪花 남쪽에선 꽃소식이 올라 오는데 겨울잠에서 깨어나 봄단장을 하려는 벗나무에 간밤에 소리없이 찾아온 춘설의 불청객이 분당천 벗나무에 아름다운 설화를 만들어 놓았다. 2014. 3. 13.
雪中 木 2014. 3. 13.
버들강아지의 눈물 버들강아지 실개천에서 봄이 온 줄 알고 털모자 살며시 벗어버리고 봄나드리 나오는데 캄캄한 밤중에 심술쟁이 춘설에 두툼한 모자를 쓰고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14. 3. 13.
반영 2014. 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