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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와 기타 나무170

자작나무 2014. 2. 4.
마지막 잎새 찬바람 겨울 나무에 마지막 매달려 있는 잎새 다스한 저녘 했살에 차가운 몸을 태우고 있다. 2014. 1. 29.
향나무 2013. 12. 30.
눈길따라 산책길 2013. 12. 28.
동절기 능수버들 호숫가에 능수버들이 푸른옷을 벗어버리고 알몸으로 추위에 떨고 있다. 눈보라 찬바람에 머리카락 처럼 늘어진 앙상한 가지가 조용히 겨울잠을 자고 있다. 2013. 12. 20.
고목일수록 아름답다 2013. 12. 8.
빛내림과 소나무 2013. 12. 8.
칠엽수 2013. 11. 26.
단풍으로 물든 메타세콰이어 폭염이 기승을 부리던 여름에 서을숲을 찾었을 때는 분수에서 아이들이 물놀이를 하던 곳인데 어느새 분수에는 물이 마르고 메타세콰이어 나무는 짖게 단풍이 들어 겨울잠을 자기위해 낙엽이지고 있다. 2013. 11. 24.
마지막 잎새 2013. 11. 24.
소수서원 학자수림(學者樹林) 소수서원 입구에 들어서면 양쪽에 수백년된 솔밭 나무에 감탄사가 나온다. 겉과 속이 붉다하여 적송이라 부르며 300년에서 길게는 천년에 가까운 적송나무 수백그루가 서원주변을 감싸고 있다. 겨울을 이겨내는 소나무처럼 인생의 어려움을 이겨내는 참선비가 되라고 이 소나무들을 학.. 2013. 11. 7.
500년의 세월을 함께 한 은행나무 아침안개가 소수서원 경내를 뿌였게 시야를 가리고 있다. 서원입구에 들어서니 노랗게 곱게물든 은행나무가 인사를 한다. 500년을 넘게 그자리에서 아들 손자 나무를 거느리며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 할아버지나무는 오랜세월에 상처와 훈장으로 알몸이 되었지만 아들손자들을 품에안고.. 2013. 11. 7.
낙엽은 지고 가을바람에 얼굴붉힌 낙엽이 소리없이 떨어진다. 나무가지에 매달린 마지막 잎새도 이별이 아시운 듯 마지막 인사를 하고 있는지 조용히 속삭이고 있다. 2013. 10. 22.
고독한 삶 2013. 10. 18.
무슨사연 있었기에 2013. 10. 8.
문어다리 닮은 나무 2013. 10. 8.
성급한 단풍잎 어느새 단풍나무는 가을옷으로 갈아입고 가을의 소식을 전한다. 얼굴붉힌 나무잎은 몸단장 하고 가을바람에 춤을 추고 있다. 2013. 9. 30.
마을 보호수 고향마을 가운데 우람하게 서있는 마을 지킴이 느티나무 어린시절 이 나무에 올라가 놀며 오월 단오날에는 그네를 메놓고 힘차게 뛰놀던 생각이 반백년이 지났건만 아직도 새롭다. 그때나 지금이나 고향마을을 지키고 있는 마을 보호수는 건강한 모습으로 오늘도 마을을 지키고 있다. 2013. 9. 28.
과수원 2013. 9. 26.
고목 2013. 9.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