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족석각을 나오니 양쪽으로 상가건물들이 쫙 있지만 상가 문을 연 곳은 거의 없다 가이드에게 물어보니 날씨가 너무 더워서 가게들이 전부 문을 닫았다고 한다 너무 더우니까 가이드가 중간에 구멍가게에서 아이스케키를 사 와서 잠시 더위를 식히면서 건너편 식당으로 간다 42도가 넘는 더위에 가이드 앞에 가는 사람은 항상 나밖에 없다 가이드하는 말 자기보다 더 빨리 걷는 사람은 어르신밖에 못밨다고한다 나는 사진을 찍으면서도 항상 앞장서 가니 그럴 만도 하다.
상가들은 대부분 문을 닫고 인적이 없다
마침 문이 열려있는 상점이 있기에 들어가서 사진 몇 장을 찍고 나온다
마침 문을연 가게에서 가이드가 아이스케키를 사 와서 주기에 잠시나마 살 것만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