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우구려성을 관람하고 아의하로 출발한다 아의하는 중경시 팽수 묘족 토가족 자치현에 자리 잡고 있으며 묘 민족들은 착하고 아름답고 총명한 여자를 교아이라고 부르기에 아의하 라는 이름을 었었다고 한다 아의하에 도착 우선 식당으로 가서 배를 든든히 채우고 본격적으로 협곡관람을 시작한다
날씨가 더워서인가 주차장에 도착했을 때 다른 사람들은 보이지 않고 썰렁하기만 하다
유명한 유원지에 인적이없는 상가
식당이 엄청 크지만 우리 팀은 어느 구석방으로
적당히 배를 든든히 배를 채우고
우리 말고 아무도 없는 안내데스크
묘족은 소등에서 책을 보고 소를 타고 다니면서 낭독한다는 말이 있다
잠시 걸어가는데도 날씨는 무지 덥고(평균 42도실제로 채감온도는 얼마인지도 몰라 ) 엘리베이터 타는 입구 쪽으로
엘리베이터를 사닥다리라고 표시되어 있다 우리팀은 2호기를 타고 급강하
아시아에서 제일 높다는 이 엘리베이터는 2009년 5월에 공사를 시작 2012년 7월에 준공 약 180m 높이에 21명이 탑승 단 2분 만에 내려갈 수 있다
높이 180m 세계 제일의 엘리베이터 처다 보기만 해도 까마득
잠시 인증숏
비가 오면 많은 물줄기 폭포수가 쏟아진다고
좁은 협곡의 길을 따라 하늘은 까마득 하기만
좁은 협곡사이로 길을 잘 해 놓았다
메마른 바위에 생명의 풀이
길게 늘어진 대나무잎이 협곡사이로 파고드는 햇빛에 반사되어
좁은 협곡사이로 길을 잘 만들어 놓았다
먹을수는 없지만 집붕 위에서 떨어지는 물이 약수라고
아의하 선착장 부근
구명조끼를 입고 대나무로 엮은 배를 타고 묘족 아가시 안내를 받으며 노래도 듣고
옥색 물위에 대나무로 엮은 배뛰어 놓고
바위에 푸들 강아지가 있다고
아직 마음만은 이팔청춘인가
바위에 여인의 형상도 보이고
노 젓는 뱃사공아저씨
노래하는 묘족 여인 목소리가 특이하다.
뱃놀이 선착장 부근
바위틈에서 흘러내리는 물이 청용약수라고 한 목음으로 더위를 달래 본다
다시 돌아온 엘리베이터 옆 길로 협곡동굴 속 미지의 세계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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