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까지 장맛비가 내리더니 오늘은 아침에 흐린날씨지만 비는 내리지 않는다
지하철을 4번이나 갈아타고 약속시간 10시 전에 도착했다
오늘은 개울골 능선길 쪽으로 산행을 시작했다
비가 많이 온 후라 미끄러운 바위길을 오르고 또오르며 산행은 즐거웠다
신비로운 바위들을 보고 감탄을 하며 오늘의 고행을 사진에 담아보았다
고압 철탑이 수락산을 가로 지르고있다
잘려진 나무에 버섯꽃이...
산행길 이정표가 정상을 가르키고...
상술에 매달린 이름표
물개 바위인가?
잠시 김시습선생의 시를 읽으면서 땀도싞히고....
멀리보이는 정상
저기까지 가야한다
매월정 에서
고추 잠자리도 등산 왔어요
조금만 더 힘내세요
아이고 힘들다 ? 힘 내세요 화이팅
정상봉을 향해 오르고 또 오르고 가야만 한다
베낭바위를 향해 오르고있다
옆에 안전계단을 두고 어려운길을 .....
강회장님 멋있습니다
어제까지 장마비에 폭포 자국의 흔적이.....
독수리 바위에서 한컷
위에서 내려다본 독수리바위
베낭 바위
우리 일행 두분이 베낭바위를 바라보며 ..... 수고 하셨습니다
큰 베낭바위을 밭치고 있는 고인돌
측면에서 본 베낭바위
베낭바위 정상
가까이 에서 본 철모바위
멀리서 바라본 주봉 모습 지금 주봉을 향해 가는중이다
정상 주봉으로 올라가고 있다
수락산 정상에 조물주가 만든 정상 문
지금도 용암이 흘러 내리는듯 하다
머리와 허리 꼬리 까지 한마리의 사자상 같기도 하다
최고봉에 우둑선 사나이
태극기 휘날리며 수락산 정상에서.....
안무에 뒤덮힌 수락산 능선
수락산 정상
철모 바위
멀리서바라본 베낭바위 와 철모 바위
더위를 잠시 싞히면서 한컷
버섯 바위...? 나름대로 이름을 지어보았다
견우암
낙낙 장송
즐거운 점심 식사 시간 오늘은 한라산 순한술이 압권이었다
정상부근에서 점심을 먹고 있을때 어디서 왔는지 검은 개가 옆에서 처다보고있다
표정이 배가 많이 고픈것 같기어 김밥을 주니까 잘도먹는다
자세히 보니 오른쪽 뒷다리가 다처서 세발로 다닌다 험한 산에 다니기도 불편할텐데 마음이 아프다
생명력 ....... 큰 바위에 뿌리를 내리고 잘 살아가고 있다
살기 위해 뿌리가 잘 발달되어 수분을 공급하고 있는듯.....
암벽 등반 훈련을 하고있다 비가와서 미끄러운지 힘들어 보인다 조심조심 하기를.......
오늘도 추락사고가 있었는지 헬기가 와서 한참동안 정상주위를 맴돌다 갔다
비 바람에 쓰러진 나무가 아취형을 만들었다
어제까지 비가 많이 와서 폭포수가 더위를 싞혀 주고 있다
갈라진 바위
등산로 입구에서 조금만 올라가면 개울가에 평상과 음주를 판매하는행상이 즐비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