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산행은 (7월26일) 고향 친구들과 강원도 오대산을 가기로하고 8시 잠실역에서 버스로 출발했다
여행사에서 모집한 오늘 산행을 할 동료들은 좌석을 매웠다
아직은 일른 휴가철이라 영동고속도로는 최근에 개통된 경춘고속도로 덕분일까 평소와 같이 11시 20분에 오대산 주차장에
도착하여 차내에서 잠심식사를 하고 산행을 시작했다
진고개 휴개소에 잠시들렸다 시원한 바람과 맑은 공기가 몸과 마음을 깨끗이 씻어주는듯.......
진고개에서 바라본 오대산 줄기는 안개에 가려저서 장엄한 모습을 감추고있다
산행은 여기서부터 시작이다
지난번 장맛비로 개곡에 물은 폭포를 이루며 힘차게 쏟아진다
기암 절벽에 아슬아슬하게 서있는 사각 기둥바위는 수만년의 새월을 보내며 자리를 지키고있다
한폭의 그림같구나
가는곳마다 절경에 폭포수가 더위를 싞혀주고있다
암석 위에 모진 비 바람을 이겨내고 있는 낙낙 장송들이 자랑스럽다
굽이처 흐르는 물길이 바위에 작은 연못들을 만드러 놓았다.... ?
구름다리가 여러곳에 있어 개천에 물이 많아도 산행을 하는데는 불편함이 업도록 산행길을 잘 정비해 놓았다
나무다리와 폭포수
구룡 폭포
오대산 주차장을 출발한지 1시간만에 혼자서 구룡폭포에 도착했다 아직 친구들은 보이지않고 혼자서 한컷
오늘 함께한 일행들의 산행 목표는 이곳 구룡폭포까지 였다
일행들을 기다려도 오지 않기에 혼자서 여기서 1.1km까지 가야하는 만물상까지 가기로하고 출발했다
만물상까지 가는 길은 등산객들은 만나기가 쉽지않었다 혼자서 가도가도 보이지않는다
2시 30분 까지 주차장에 가야하기 때문에 마음이 급해진다
다시 구룡폭포에 도착했을때 친구들을 만나서 다시 한컷하고 같이 하산했다
혼자서 만물상까지 올라갔다가 내려오다 구룡폭포에서 일행들을 만나서 한컷씩
계곡의 바위길을 등산객들에 안전을 위해 다리를 설치해서 등산하기가 편리해젔다
폭포수는 엄청난 소리를 내며 동해바다로 달려가고있다
하산길에 구름다리에서 한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