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장족하가 귀농해서 열심히 하고 있는 하늘농원 과수원이다 전에는 형님께서 하시던 사과나무들은 베어내고 산 언덕을 평지로 만들고 관리하기 좋게 현대식으로 만들어 놓고 모두 신품종으로 바꾸면서 이제는 어린나무에서 탐스런 사과들이 수확을 기다리고 있다.
과수원 농기구들
혹 뿔난 사과도
탐스런 사과들이 나무마다 주렁주렁
대추나무엔 대추가 주렁주렁
어릴 때 나를 키워주신 할머니 산소 정자에 할아버지 산소와 마주 보고
과수원 뒤편에 우리 가족 묘원
정겨운 고향마을
어린 시절을 생각하며 한컷 담아본다 빨간 집이 형님댁이다.
잠자리도 낮잠을
애기호박에 탐스런 호박꽃
호박꽃에는 왕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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