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오색 단풍을 보기위해 도봉산으로 향했다 아직은 조금 이른듯 했으나 황금연휴를 집에서 보내기는 아까운 시간이다
도봉산역에서부터 산을 사랑하는 사람들로 길거리는 만원 사례를 이룬다
산행길은 계속 밀려 가다시피 가지만 모두가 즐겁고 가벼운 표정들이다 산아래에는 아직 단풍이 들지 않었지만 높이 올라갈수록
산천은 오색으로 물들어가고 있었다 정상 부근은 지금이 한창 보기좋게 물들어 환상적이다
낙타바위에서 잠시 쉬면서 오색으로 몸단장을 하고 있는 자연의 풍경을 감상했다
저 높은곳을 향하여 오르고 또 오른다
날씨가 좋아서 망월사가 손에 잡힐듯 가갑게 보인다
망울사를 배경으로 한컷
만장봉 과 자운봉을 등지고 .....
백운대와 인수봉이 손에 잡힐듯 하다
곱게 물든 단풍잎
우둑솟은 선인봉과 만장봉
보기에도 아슬아슬하게 만장봉을 오르는 암벽타는 메니아들
포대 능선
선인봉과 만장봉. 자운봉.
오르고 또오르면 못오를때 어디냐
한폭의 그림 같구나......
아름답게 물든 단풍잎이 하늘을 가리고 있다
정상쪽에는 산천이 곱게 물들어 있다
저 멀리 도봉산 역에서부터 이 능선을 타고 정산까지 와서 꿀맛같은 점심식사를 하면서 올라온 길을 내려다 보면서 한컷 눌럿다
선인봉 만장봉 자운봉이 손에 잡힐듯 .....어느화가가 이렇게 아름다운 자연의 그림을 그릴수 있을까?
정상에서 바라본 의정부쪽 전경
정상에서 개성 송악산 쪽을 바라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