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 버스종점에서 가파른 길을 올라가면 남문앞에서 만나는것이
수령 350년 이넘는 느티나무 보호수를 만나게 된다
오랜 세월동안 산성을 말없이 지켜준 나무들이 조금씩 말라가고 있는것을 볼때
보는이의 마음을 아프게한다
오늘은 남문에서 시작하여 수어장대를 지나 서문 까지 갔다가 국청사 쪽으로 내려왔다
수령이 350년이 넘은 느티나무가 한쪽은 고사하고 한쪽은 아직도 생명을 유지하고 있다
오래오래 살아가기를 빌어본다
남문 모습
상처난 곳에 낙서 까지?
나무가지가 원형을 만들고 있다
한뿌리 나무에 2가지 솔 잎이 다른 휘귀한 소나무.,,, 밑에서 보아도 확실이 차이가 있다.
원래 소나무 잎은 솔 잎이 일반 솔잎과 동일하며 가운데 솔잎은 짧고 꽃봉오리 처럼 뭉처 있는것이 다르다
영춘정
산성 용마루
산성 구경나온 유치원 어린들
성 밖으로 나갈수 있는 지하 통로
수령이 300년이 넘은 향나무
이 바위 위에 매 발자욱이 있다고 해서 매 바위라고 한다
수어장대 도 2층으로 지어젓고 노송도 가지가 2층으로 수어장대와 같은 모양이다
남한산성 과 울창한 소나무
서문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