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뒷날 서울로 올려고 하다가 교통이 밀릴것 같기에 하루더 영주에서 쉬기로하고 처남댁 과 함께 청량산 청양사를 가기로하고 떠났다.
가을 풍경은 가는곳마다 그림같이 아름다운 산천이다 들판에는 황금물결이 바다를 이루고 산림이 욱어진 깊은 산에는 오색빛으로 단풍이 물 들고 있다.
쉬원한 가을 바람 이 차창을 스칠때마다 집사람도 기분이 좋다고 한다.
청량사에 오르는길은 가파르게 오르지만 20분정도 올라가니 경치좋은곳에 자리잡고 있다.
여기서 내려와 도산서원과 안동땜까지 구경하고 왔는데 여기서 찍은 사진은 입력시키다가 다 날러가서 아쉽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