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가운데 200년이 넘은 느티나무가 마을을 지켜주고읶다
어릴때는 이나무에 그네를 메놓고 그네줄에 메달려 높이 오르던 생각 나무에 올라가 놀던 생각이 엇그제 같은데
지나간 세월이 반평생을 지났다
마을 앞에는 우리집안에 연연정이 아름다운 자태로 동네를 바라보고있다
우리 증조할아버지께서 여름에는 이곳 정자에 계셨기때문에 어릴때 나는 아침저녁으로
할아버지 식사를 갔다드리는것은 내 담당이었다
오랜 세월에 많이 회손되어 2년전에 새로 보수를 했다
할아버지 산소를 벌초하고 있다
고향에는 지금도 굴둑에서 아침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마을 뒷산 용암산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