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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야기

과수원

by 산사나이ys 2009. 10. 6.


형님댁 과수원에 조금이라도 일손을 돕기위해 마산에서 온 동생들과 함께 과수원으로 가서 

사과봉지를 벗기는 작업을 시작했다 처음 해보는작업이라 봉지를 벗기다 사과를 떨어 트리기를 몇번이나 했다

다 읶어가는 사과를 떨어 트릴뗀 애써 농사지은것인데 마음이 아팟지만 실수를 연발했다

사과가 달리고 나서 종이봉지로 싸주어서 지금 한차래 것봉지를 벗기고 나서 1주일 후에 나머지 봉지를 벗겨주어야 사과 색갈이 좋다고 한다

이렇게 사과 하나가 소비자들에게 갈때까지 수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는것을 알수있었다

어렵게 키워놓은 사과들이 너무많이 땅에 떨어저 상품이 되지못하고 버려지는것이 마음이 아펏다

우리 가족들이 사과 봉지를 벗기는 작업을 하고있다

벌서 해는 서산으로 넘어가고 있다

흰 봉지를벗기면 청색이나 붉은 색이나오며 일주일 후에 나머지 봉지를 다시 벗긴다

잘 읶은 사과를 왕벌이 맛있게 먹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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