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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야기

밤줍기 (서전 농원)

by 산사나이ys 2009. 9. 14.

                                       일요일 둘째네 집에서 밤줍기 농원에 가자고 해서 같이 가기로하고 따라 나섰다

                                   용인에 있는 서전농원이라는 곳인데  한참을 가서 도착하니 주차장엔 승용차들로 거의 만원이다

                                     우리식구 6명의 입장권 비만 55,000원이다 (어른 13,000원 어린이 8,000원)

                                    입구들어서면 죄측부터 밤나무가 있고 그 밑에는 밤이 그냥 널려있다 요즈음엔 관광객이 적어서 오래된 상한 밤이

                                    그대로 널려있다  밤은 그렇게 많은데 매표소에서 주는 망자루는 너무 적어서 몇개 들어가지 않는다

                                                  그래도 아이들은 처음 접해보는 밤줍기 놀이에 신나게 잘 놀고있다

농원 입구

 

매표소

 

열심히 밤을 줍고있는 손자들

처음엔 모르고 오래된 밤도 줍고 있기에 할아버지가 밤 줍는 요령과 윤기있는 밤과 밑부분이 힌것만 주으라고 알려주었다

 

 

밤을 주었다고 자랑하고 있다

 

밤나무 밑에는 밤이 그대로 쌓여 있다고 할 정도로 많이 흩어저 있다

 

 

가을 햇살에 탐스러운 밤알이 얼굴을 내밀고 있다

 

 

농장주인 별장인가? 집 한채만이 있다

 

 

 

 

휴식중인 우리가족  죄측으로 부터  둘째아들  첫째아들 집 장손(유준) 둘째집 첫째(솔재)둘째 며느리  동생 (솔찬)

 

유준이는 떨어진 것  줍는 재미보다 밤송이 속에 밤을 꺼내는것이 더 재미있나 보다 힘들고 어려운 작업인데....

 

세상구경을 하려고 막 얼굴을 내밀고 있다

 

 

방금 떨어진 삼형제

 

 

 

 

 

알까기 합동 작전

 

유준이와 솔제가 합동작전으로 작업중

 

빨간 자루에 한자루씩만 1인당 갖어갈수 있다 그러나 더많이 갖어가도 말하지는 않는다

 

유준이는 힘들게 굳이 밤송이 속에 밤을 꺼내고 있다

 

사슴 농장에 여러마리의 사슴들이 예쁘게 찍어달라고 한다.....?

 

 

농원안에 유일하게 있는 간이 매점이다

라면과 오뎅으로 간단히 점심을 먹으니 오뎅 국물이 끝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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