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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와 달

남해에서 새해 일출

by 산사나이ys 2016. 1. 19.

 

새해 1월1일 일출을 보려고 폔션에서 새벽 6시에 일어나 은모래 해수욕장을 지나서 선착장 있는 곳으로 나가본다

어둠이 가시지 않은 중천에는 새벽달이 떠있고 해맞이를 나온 사람들이 선착장 주위에서  추위에 떨고 있다

수평선 멀리 먼산에는 해무가 가리고 있어 새해맞이 일출을 볼 수 있을른지 어둠속에 갈매기만 날고있다

부지런한 고기잡이 어선들이 어둠속에 물길을 가르며 어디론가 통통거리며 먼바다로 나간다

오늘 해뜨는 시간은 7시 38분이라고 한다 시간이 닦아오자 모두가 긴장을 하고 수평선넘어 먼산을 바라보고

있을때 누군가 올라온다고 소리칠때 함성과 함께 카메라 샷터소리가 요란하게 터진다 

 

 

 

 

 

                                                             건너편 은모래 해수욕장에서 일출을 보려고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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