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둘째아들 가족이 수원에 살다가 남해로 내려간 지가 어느새 2년이 되었다 이제 어느정도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금년봄에 집을 한채구입 전체 올 수리를해서 지금 어느정도 마무리가 되어서 우리가족이 이번에 모두 모이게 되었다
우선 도착하면서 궁금하기에 집구경 부터 하기로 하고 둘러본다 외형을 보기엔 깨끗하고 그동안 애쓴 흔적이 보인다
본체는 1.2층과 별체로 나누워저 있으며 아직 마무리 작업이 조금 남아있지만 앞에는 그림같은 상주 은모래 빗치가
펼처있고 뒷 창문을 열면 금산 정상에 자라잡고 있는 천년고찰 보리암이 한눈에 들어오는 아주좋은 위치에 자리하고 있다
아직 간판은 달지 않았지만 앞으로 남해주민들과 함께하는 남해공존연구소라고 하며 주민들과 협의하고 소통하기 위하여
별체는 까페처럼 넓은 공간으로 꾸며저있으며 2층에는 이곳을 찾는 외부손님들이 쉬어갈 방으로 특별이 신경을 썼다고 한다
혹시 남해 상주를 방문하실 분들중에 쉬어갈곳이 필요하신 분들은 아래 연락처로 연락주시면 친절히 모실겁니다.
연락처 010-2983-1817
그림같은 상주 은모래 빗치
작지만 아담한 집
아직 마당공사가 끝나지 않었다 여기에 자갈을 깔려고
현관문을 들어서니 거실과 주방이
주방의 구석구석돌아본다
아이들 방
안방 옷장
2층에는 주방과 침실이
2층 거실일부
완공되면 2층방은 잠시 쉬어갈 손님방이라고 한다
2층 화장실
별체 접이식 창문
별체 까페실처럼 상담회의실
며느리 봉재 작업실
손재주가 좋은 며느리 작품들
별채에 딸린방
이녀석이 떡하니 집을 지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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