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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물시장 오래간만에 황학동 풍물시장에 나가봤더니 오래된 카메라 전자제품 공예품 등 많은 골동품들이 가게마다 박물관을 이루고 있다 2024. 3. 5.
창덕궁 낙선재 일원 창덕궁 안쪽 동편에 자리하고 있는 낙선재는 현종이 1847년에 서재 겸 사랑채로 지은 낙선재와 이듬해 낙선재 동쪽에 이웃하여 지은 석복현 사강재를 하나의 권역으로 일컫는 말이다 낙선재는 일반적인 궁궐과 달리 단청을 입히지 않았으며 석복현은 헌종이 후궁인 경빈을 위해 지은 처소이다 낙선재일원에는 순종의 비 순정효황후가 1996년까지 살았고 영친왕의 비 이방자여사와 고종의 막내딸 덕혜옹주가 1989년까지 머물렀던 곳이다 2024. 3. 1.
우리 동네 설경 봄이 오는 길목에서 많은 눈이 또 내렸다 아침에 일어나니 창밖에 소공원 소나무 위에는 탐스런 하얀 눈꽃들이 연출되었고 나뭇가지엔 상고대처럼 눈이 쌓여 아름다운 설경으로 변했다 봄을 기다리며 부풀어 오르던 꽃망울들도 하얀 눈 속에 묻혀 다시 따스한 봄햇살을 기다리고 있다. 2024. 2. 25.
창경궁 일원 예전에는 시골에서 서울 오면 창경원구경 가는 것이 필수코스였다 창경원에는 동물원이 있었기에 코끼리 사자 호랑이등 많은 동물들을 볼 수 있었기에 창경원은 서울구경의 필수 코스였지만 1983년부터 동물원이 서울 대공원으로 옮기고 나서는 지금은 옛 궁궐들만 남아 고궁을 돌아보는 시민들의 발길들이 줄어들고 있다. 그동안 끝부분에 잎이 조금 남아있던 향나무가 살아있던 천년을 지나서 이제는 수명을 다하고 죽어서 천년의 세월을 보내려고 앙상한 몸으로 버팀목과 함께 경내를 지키고 있기에 아련한 마음으로 바라본다. 2024. 2. 20.
광교 호수공원 설날 점심은 외식을 하기로 하고 광교 호수공원 쪽으로 같더니 설날이라 모두 휴일이라 식당을 찾는 동안 나는 오래간만에 간 호수공원을 돌아보며 아름다운 풍경들을 담아본다. 이날 찬바람에 미세먼지가 심하여 시야가 흐리다. 2024. 2. 16.
설날 아침 올해도 고향에는 기지 못하고 남해에 있는 둘째네가 올라와서 큰아들 집에서 상차림을 준비하고 아침에 네 집 가족이 모여 아침식사를 하고 세배를 하고 덕담을 나누면서 설날을 보낸다. 2024. 2. 12.
창경궁 춘당지 일원 해마다 겨울철에 찾아오는 곱고 아름다운 예쁜 원앙을 찾아 창덕궁 춘당지에서 원앙들을 볼 수 있었기에 많은 기대를 하면서 오늘도 창덕궁을 지나서 춘당지에 도착했더니 춘당지얼름은 거의 다 녹아서 봄바람에 잔잔한 물결이 일고 있었지만 기대했던 원앙들은 보이지 않기에 관리인에게 물었더니 올해는 아직 오지 않었다고 한다 아니 이럴 수가 허전한 마음에 춘당지를 한 바퀴 돌아본다 2024. 2. 9.
창덕궁 일원 2월 4일 봄으로 들어서는 입춘이다 포근한 날씨에 창덕궁 춘당지에 원앙새를 보려고 출발하면서 우선 창덕궁일원을 돌아보며 경내 곳곳을 랜즈 속으로 담아본다 2024. 2. 5.
덕수궁 돈덕전 덕수궁엔 여러 번 다녀왔지만 돈덕전에는 이번에 처음 들려본다 마침 한 독수교 140주년 특별전이 전시 중이라 지난 수교 역사를 돌아볼 수 있었다 덕수궁 돈덕전이 100년 만에 다시 문을 열었다. 돈덕전은 고종 즉위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1902년 열린 칭경예식에 맞춰 근대국가로서의 면모와 주권 수호 의지를 세계에 보여주고자 1902년~1903년에 걸쳐 지은 서양식 영빈관이다. 1921년~1926년에 철거됐다. 문화재청은 2015년부터 덕수궁의 역사성을 회복하고 역사문화자원으로 조성하기 위한 덕수궁 복원 정비사업을 추진해 왔다. 돈덕전은 2018년에 설계를 마친 뒤 2019년부터 공사를 시작해 지난해 12월 준공됐다. 새롭게 개관하는 돈덕전은 100년 전 대한제국 외교의 중심 공간이었던 역사성과 현대에.. 2024. 2. 1.
성남재향군인회 제55차 정기총회 성남시 재향군인회 정기총회 2024년 1월 24일 성남시청 한누리홀에서 우건식 회장등 대의원 179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과 2023년 엄무보고 201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포상자 표창 등 성대한 기념식이 거행되었다 2024. 1. 28.
심양공원 설경 2024. 1. 24.
장욱진 회고전 2024. 1. 20.
분당 중앙공원 설경 지난 1월 9일 하루종이 눈이 내리기에 오후 2시경에 분당중앙공원으로 아름다운 설경을 보려고 출발했다 내린 눈은 많았지만 날씨가 영상이라 내린 눈이 녹으면서 기대했던 아름다운 설경은 아니었지만 인적이 드문 텅 빈 공원 눈길을 밟으며 공원의 아름다운 설경을 폰에 담아본다 2024. 1. 16.
게발 선인장 꽃 우리 집 게발선인장은 3년 전에 구입하게 되었다 처음 올 때는 꽃이 피고 있어 예쁜 꽃을 볼 수 있었지만 지난해는 거실에서 키웠더니 꽃을 피우지 못하고 키만 자라서 순을 자르고 겨울을 베란다에서 춥게 길렀더니 시들시들하더니 새해 아침부터 탐스런 꽃이 피기 시작했다 지금은 하루하루 피어나는 탐스런 예쁜 꽃을 보며 눈 맞춤을 하고 있다. 잎을 자른 자리 옆으로 꽃망울이 나오고 있다 잎을 잘라서 분가시킨 잎에서도 꽃망울이 2024. 1. 13.
덕수궁 오랜만에 덕수궁을 들려본다. 가을에 왔으면 아름다운 단풍도 봤을 텐데 이제는 앙상한 나뭇가지만이 추위에 떨고 있다 도심 속에 자리한 덕수궁은 임진왜란과 구한말이라는 가장 어려웠던 시기에 으뜸궁궐로서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고자 했던 상징적 공간이었다. 2024. 1. 9.
눈내리는 날 동네 한바퀴 요즘 눈이 자주 내린다 오늘도 (12월30일) 함박눈이 펑펑 내리며 앞을 가린다 신정 때 먹으려고 떡국 사러 간다는 핑계로 집을 나선김에 동네골목길을 한 바퀴 돌면서 아름다운 설경을 폰에 담아본다 눈은 8cm가량 싸였지만 영상의 날씨라 바닥은 질퍽하게 녹고 있었다 눈 때문에 출입통제라 멀리서 한컷 2024. 1. 5.
향원정과 건청궁 경복궁 향원정과 건청궁을 돌아본다 향원정은 다시 보수를 하여 교각을 새로운 모습으로 설치하여 아름다운 모습으로 단장을 하였으며 건청궁은 명성황후가 기거하였던 건물로 지난 1876년 경복궁의 큰 화재로 소실되었으나 문화재청은 원래모습대로 복하여 2007년 10월부터 일반에 공개된 건청궁을 다시 돌아본다 2024. 1. 1.
소공원 설경 올해는 크리스마스날 함박눈이 내려서 화이트크리스마스날이 되었다 아름다운 설경에 집 앞 소공원에 나가 싸인 눈길을 걸으며 소복이 싸인 눈꽃들을 담아본다 2023. 12. 28.
경복궁 경복궁은 조선왕조 개국 4년 째인 1395년에 처음으로 세운 궁궐이다 하늘에서 내린 큰 복이라는 뜻으로 경복궁이라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2023. 12. 25.
명동성당 야경 지난주 성탄절을 며칠 앞두고 명동성당에 잠시 들려보았다 명동성당은 한국천주교의 총본산으로 1892년에 착공해 1898년의 준공되었다 성탄절을 앞둔 명동성당의 아름다운 야경을 돌아보면서 폰에 담아본다. 2023. 1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