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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중앙공원 꽃모음 중앙공원을 돌아보면서 겨울 동안 잠자고 있던 꽃들이 봄바람 타고 예쁜 모습으로 피고 있는 봄꽃친구들을 모아 본다 2025. 4. 15.
분당 중앙공원 벚꽃 분당 중앙공원에서 벚꽃들이 만개하였다고 나를 부르기에 서둘러 꽃마중을 나가본다 탄천줄기 따라 만개한 벚꽃들이 고개를 숙이며 인사를 하는 듯 살랑대는 봄바람에 춤을 추며 반겨주기에 눈 맞춤을 해본다 2025. 4. 14.
무창포 닭벼슬 갯벌 이른 아침 혼자서 해 뜰 무렵 무창포에서 일출을 보려고 해변 가로 나갔지만 아침에도 흐린 날씨에 기대했던 일출을 볼 수 없었기에 닭 벼슬섬으로 나가본다 어제 오후엔 만조 때라 갯벌을 들어갈 수 없었지만 아침에는 간조 때라 갯벌과 닭 벼슬 섬을 한 바퀴 돌아볼 수 있었다. 돌아올 무렵 리조트 위로 햇살이 보이면서 갯벌에 반영이 빛을 발한다 지난 8년 전에 한번 이곳을 다녀갔기에 섬은 그대로이지만 주위에 새로운 건물들이 많이 보인다. 아침은 얼큰한 해장국밥으로 하고 언제 다시 올 지모를 무창포를 떠난다. 2025. 4. 13.
주꾸미 샤부샤부 저녁식사는 낮에 해변을 돌아볼 때 약속했던 주꾸미 전문점인 그린하우스에서 주꾸미 샤부샤부로 푸짐한 식사를 한다 요즘 주꾸미 철이라지만 잘 잡히지 않아 알배기철이라 귀한 몸값은 한 마리당 만원 정도라고 한다. 식사준비를 하는 동안 나는 해변에서 일몰 사진을 찍다가 오니 벌써 푸짐한 주꾸미 상차림에 주꾸미는 탕 안에서 몸부림치며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2025. 4. 12.
무창포 해변의 낙조 무창포 낙조시간대에 저녁식사를 하려고 가는 길에 서쪽하늘엔 검은 구름 속으로 낙조가 내려 안고 있었다 무창포 낙조는 진사님들에게도 잘 알려진 명소이지만 기대했던 아름다운 낙조는 검은 구름으로 오늘은 볼 수가 없었다 마중 나온 갈매기 한쌍이 내 마음같이 밀려오는 파도소리에 붉게 물든 하늘을 바라보고 있었지만 얼굴 붉힌 낙조는 먼 수평선 검은 구름 속으로 숨어버린다. 2025. 4. 11.
무창포 닭벼슬 섬 리조트에서 가까운 무창포 닭 벼슬 섬 쪽으로 가본다 무창포 해수욕장 낙조 5경으로 꼽히는 아름다운 노을을 자랑하는 닭 벼슬 섬은 150m 길이의 해수 소통형 교량을 설치해 단절된 해수를 소통시켜 주고 있다. 지금은 만조 때라 닭 벼슬 섬으로 들어갈 수는 없었다. 아직은 이른 시간이라 해는 중천에 있어 낙조는 볼 수 없었고 갈매기 날고 있는 다리를 건너 숙소로 돌아와 잠시 휴식을 취한다. 2025. 4. 10.
무창포 타워 무창포 해변을 따라 걷다 보니 무창포 타워가 있기에 아들이 전망대에 올라가 보자고 하기에 따라 들어가니 1층에서 입장권을 판매하고 있었다 어른 한 장에 경노는 무료입장이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4층전망대에서 망원경으로 무창포 해변을 조망할 수 있었다. 바닷물이 만조 때라 신비의 바닷길을 볼 수 없었지만 낙조 때는 아름다운 석양을 볼 수 있겠지만 아직 이른시간이라 아쉬운 마음으로 다시 해변길을 걸어본다.    지금이 주꾸미철이라 저녁에 오기로 약속을 하고 2025. 4. 9.
무창포 해변길 풍경 죽도 상화원에서 무창포해변에 리치펠리스 호텔에 짐을 풀고 아들과 둘이서 무창포 해변을 돌아본다 무창포라는 명칭은 조선시대에 세미를 저장하는 창고가 있는 갯가의 포구라는 데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무창의 서쪽에 있는 포구가 무창포이다 해변에는 지금 주꾸미축제가 열리고 있지만 월요일이라 행사장에는 사람들은 별로 보이지 않고 상인들만 부스를 지키고 있다.           주꾸미 축제 행사장에는 오가는 사람 없이 한산하기만            야외무대에서는 노래자랑으로 목청을 높여보지만 구경꾼의 박수소리가 2025. 4. 8.
죽도 한옥마을 석양정원회랑이 끝나는 지점에 한옥마을이 자리하고 있다 산언덕에 고풍스러운 한옥이 층층이 앉았다 일반 가옥부터 동헌이나 객사까지 보존 가치가 있는 전국의 한옥을 이건  복원했다 섬의 자연미를 살리고 정자와 연못을 더 해 한국 식 아름다움을 살렸다 산과 한옥 위쪽에서 내려다보는 바다와 한옥이 수려하게 어우려 진다. 바닷바람과 따스한 햇살에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잠시 벤치에 앉아 쉬어간다. 2025. 4. 7.
죽도 상화원 며칠 전에 우리 집 큰아들이 엄마생일라고 온천에 다녀오자고 예약을 해 놓았단다 엄마는 멀리까지 갈 게 뭐 있냐고 하지만 나는 속으로 땡큐다. 집에서 출발 2시간 만에 보령에 검색한 맛집에 들려 점심식사를 하고 다시 출발 보령 9경 중 제2경인 죽도에 도착 죽도는 상화원으로 유명하다 상화원은 죽도의 자연과 어우러져 가꾸어진 한국식 전통정원으로 조화를 숭상한다는 의미로 상화원이라 이름 지었다고 한다.                보령시내로 들어가는 도로 위에 갈매기조형물이 날고 있다방문차량은 입구를 지나 자차장에서 바로 테크길 따라 둘레길로 돌아본다   섬 전체를 이런 테크길로 연결되어 있다     방문객 센터에 들리면 찰떡과 커피나 둥굴레차를 한잔씩 마시며 쉬어 갈 수 있다                   .. 2025. 4. 6.
2025 더 골프 쇼 전시회 제20회 2025 더골프쇼 전시회를 관람하면서 전시된 골프 장비들과 요즘 시니어들에게 인기가 많은 파크골프 장비도 함께 올려본다. 2025. 4. 5.
계룡산 동학사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계룡사에 있는 남북국시대통일 신리의 승려 상원이 창건한 사찰이다 동계사라고도하고 대한 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인 마곡사의 말사이다 동학사는 통일신라 성덕왕 23년에 회의스님이창건한 상원사에서 비롯되었다 후 고려태조 3년에 도선국사가 왕의 명을 받아 원찰로 중창하였으며 태조 19년에 유차달이 동학사를 지어 신라의 박혁거세와 박제상의 초혼제를 지내고 절을 확장한 뒤 동학사(鶴) 자를 바꾸었다. 2025. 4. 4.
길상암과 미타암 동학사 가는 길에 길상암과 미륵암은 거의 같은 장소에 나란히 있기에 잠시 들려본다 2025. 4. 3.
계룡산 관음암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계룡산 입구에서 오리백숙으로 점심식사를 하고 죄측산길도로를 따라 15분 정도 올라가다 보니 계룡산 동학사란 일주문이 나온다  여기서 그대로 계속 올라가다 보니 관음암이란 암자가 있기에 먼저 잠시 돌아본다. 2025. 4. 1.
대전 현충원 천안함 폭침 추모 성남 재향군인회에서 천안함 폭침 제15주년 추모회를 대전현충원에서 향군 대원들과 함께 추모회 기념식과 함께 자랑스런 천안함 용사 46명의 영령들의 위령 추모공연과 묘비 닦기를 거행한 사진을 올려본다.                                   돌아오는 길에 차창밖으로 2025. 3. 30.
고양 가구 엑스포 일산 킨텍스에서 2025 고양가구엑스포전시장을 관람하면서 전시된 가구들을 올려본다. 외국브랜드 침구들이 많이 전시되었으며 세련된 디자인에 전시가간 동안에는 시 지원을 받아 가격도 많이 활인을 해준다고 홍보를 하고 있다. 2025. 3. 28.
국제 금형 전시회 이번 국제금형전시관을 돌아보면서 가공기계기술의 발전으로 금형 가공 기계들도 많은 발전을 하면서 이제는 CNC가공기계와 3D기계들로 바뀌면서 정밀도 높은 금형을 빠른 기간에 완성할 수 있는 기계들이 많이 출품되면서 정교한 3D 제품들이 주를 이루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내가 직접 생수 CAP생산할 때는 32 캐비티 로 했었는데  지금은 108 캐비티까지 외국전시장에 가서 볼 때는 172 캐비티까지 대량생산할 수 있는 금형이 개발되고 있다. 2025. 3. 26.
국제 플라스틱 전시회 2025년도 제38회 국제플라스틱  고무산업전을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기에 지금은 현업에서 은퇴했지만 나의 반평생을 넘게 일해왔던 곳이기에 전시회를 돌아본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관심 있었던 것은 오래전 2007년도에 회사에 있을 때 생분해되는 제품을 개발하려고 노력했던 목분으로 된 제품들이 이제야 개발되어서 다양한 제품으로 나온 것을 보면서 반갑기도 하고 그때 고생했던 일들을 생각하며 지금에서야 선을 보이고 있기에 반가운 마음에 관심 있게 돌아본다. 내가 처음 플라스틱업계에 시작할 때는 수동 반자동 사출기로 시작했었는데 50년이 지난 지금은 금형과 사출기모두 많은 발전과 함께 자동화로 가고 있다. 사출 성형에서부터 BOX포장까지 완전 자동화로 무인 자동화까지 선을 보이고 있다.             이.. 2025. 3. 24.
풍물시장 마지막 편 현재와 옛 물건들이 산더미처럼 쌓여있는 풍물시장을 돌아보며 많은 물건들을 한 장소에서 볼 수 있는 곳은 박물관이 아닌 이곳 풍물시장에서 무료관람을 하고 가는 기분이다. 2025. 3. 22.
서울 풍물시장 풍물시장에는 만물시장이다. 박물관보다 더 다양한 물건들이 기다리고 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은 한번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드린다. 2025. 3.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