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차 아침 호텔에서 조식 후 팽수로 이동 차로 약 1시간 20분 후 소요 중국의 제일동굴 부용동굴주차장에 도착 케이블카를 타고 5분 정도 올라가는데 아래로 보이는 부용강의 댐과 아름다운 경치에 감탄사가 나온다. 부용동굴은 길이가 2700m 높이가 30~50m에 달하며 대형 통로도 잘 조성되어 있고 조명시설도 잘 되어있어 불편 없이 돌아볼 수 있다 중국의 유명한 장가계 황룡동굴 용왕동굴 계림의 은자암 동굴 곤명의 구향동굴 등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고 한다. 기암괴석의 종류석들이 조명과 함께 신비한 궁전을 연상케 한다
케이블카에서 내려다본 부용강댐
동굴 입구로 잠시 가는 이 길에서 얼마나 더운지 땀이 뻘뻘 42도에 지열복사열까지
밖에 날씨는 42도인데 그래도 동굴 안에는 16도 내외로 시원해서 편히 관람할 수 있었다.
동글에 들어 서자 오색 조명에 다양한 종유석으로 화려함에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어제밤에 아들이 약국에서 산 파스를 무릎에 붙이고 출발했지만 내리막 길에서 통증이 조금씩 오기 시작ㅎㅎ
앞서가는 일행들은 왜 그리 빨리 가는지 사진 찍기 바쁜데 무릎까지 아프니 마음이 바쁘다 그래도 동행한 아들이 옆에 서 부축도 해주고 있으니 든든하기에 서두르지 않고 볼 수 있었다
부용동굴은 석회암 동굴로 120만 년 전에 형성된 것으로 추정 동굴길이는 2700미터라고 한다
흐린 실내조명으로 사진이 선명하지를 않아서 아쉬움이 남는다.
일행들은 뭐가 그리 바쁜지 저 멀리 앞서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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