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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궁

창경궁 일원

by 산사나이ys 2024. 2. 20.

예전에는 시골에서 서울 오면 창경원구경 가는 것이 필수코스였다 창경원에는 동물원이 있었기에 코끼리 사자 호랑이등 많은 동물들을 볼 수 있었기에 창경원은 서울구경의 필수 코스였지만 1983년부터 동물원이 서울 대공원으로 옮기고 나서는 지금은 옛 궁궐들만 남아 고궁을 돌아보는 시민들의 발길들이  줄어들고 있다.

 그동안 끝부분에 잎이 조금 남아있던  향나무가 살아있던 천년을 지나서 이제는 수명을 다하고 죽어서 천년의  세월을 보내려고 앙상한 몸으로 버팀목과 함께 경내를 지키고 있기에 아련한 마음으로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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