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연 폭포를 돌아보고 식사를 하고 오니 서귀포 유람선 출발시간이 임박하단다
급히 승선권을 사서 뉴파라다이스 유람선으로 오른다 서귀포 유람선 뉴파라다이스호는
제주 유람선 가운데 가장 큰 규모란다 잠시후 뱃고동을 울리며 물살을 가르며 출발한다
바다쪽에서 색다른 앵글로 새연교와 새섬 범섬 정방폭포 외돌개 서귀포 해안 절경까지
멋진 파노라마를 보여준다 선장님의 유쾌한 안내맨트에 한라산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풍경에 갈매기들도 춤을 춘다
외돌개를 보려고 갔을 때는 보지못 했던 외돌개을 다행히도 유람선상에서 잠시나마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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