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유람선 출발시간을 보니 2시간 넘게 기다려하 하기에 부근에 있는
천지연 폭포를 다녀오기로 했다 일반 육지에선 폭포를 보려면 산으로 올라가야 하는데 제주도
폭포는 거의 평지에서 볼 수 있다 주차장에서 5분정도 가다보니 천지연 폭포가 힘차게 쏟아진다
하늘과 땅이 만나는 곳의 연못이라는 천지연은 천연기념물 제163호로 지정된 담팔수의 자생지이
자 구실잣밤나무 천선과 나무 등의 난대식물지대(천연기념물 제 379호)로서 계곡전체가 천연보호
구역으로 지정 보호되고있다 폭포 앞에선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느라 포토존 자라잡기가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