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오래만에 날씨도 좋고 청명하기에 대중교통으로 궁평항으로 출발했다 전에는 승용차를 이용했었지만
이번에는 혼자이기에 지하철로 수원까지 가서 궁평가는 버스에 승차 거의 2시간 30분만에 궁평항에 도착했다
오래간만에 접해보는겨울 바닷바람이지만 상쾌하고 넓은 시야에 가슴이 뻥뚤리는 느낌에 우선 기분이 좋았다
갯벌에는 썰물때라 바다물이 다 빠저나가고 뻘에는 고깃배들이 덩그러니 알몸으로 조금은 흉하게 누워있다
주말 나드리 나온 시민들은 새우깡으로 갈매기들을 유인하고 날렵한 갈매기들은 날쎄게 먹이사냥을 한다
'바다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궁평항 해질무렵 (0) | 2018.01.14 |
---|---|
궁평항 바다 풍경 (0) | 2018.01.10 |
정동심곡 부채길 바다풍경 (0) | 2017.12.01 |
정동 심곡부채길 탐방(3) (0) | 2017.11.30 |
정동심곡 부채길 탐방 (2) (0) | 2017.11.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