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은모래 해수욕장에는 이름그대로 은모래같은 고운 모래가 초생달처럼 생긴 아름다운 해변이다
먼바다에서 밀려오는 잔잔한 파도가 포물선을 그리며 은모래 위에 철석이며 작은 흔적만을 남긴체
다시 돌아가기를 반복한다 파도가 다녀간 자리에는 미처 함께 따라가지 못한 속빈 조개껍질들만이
은모래에 몸을 의지한체 아름다운 모습으로 뜨거운 저녁 햇살에 떠나간 파도를 바라보고 있다
'바다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람선을 타고 (0) | 2017.08.20 |
---|---|
물놀이 즐기기 (0) | 2017.08.16 |
상주 은모래비치 풍경 (0) | 2017.08.14 |
삼길포 회 뜨는 선상 풍경 (0) | 2017.08.02 |
보길도 예송리 상록수림과 몽돌해변 (0) | 2017.06.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