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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도는 전남완도에서 19.2km떨어진 다도해 최난단 섬으로 뱃길로 50여분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청산유수 또는
신선이 노닐 정도로 아름답다하여 선산 선원이라고도 하며 푸른바다 푸른 산 구들장논 돌담장 으로도 유명하다
처음 버스가 도착한곳은 약간 언덕위에 정차를 한다 이 곳은 한국영화사상 120만의 관객을 동원한 임권택 감독
작품 서편제 촬영지로 극중 여주인공 송화(오영애)가 남도민의 정서가 담긴 진도 아리랑을 애절한 노래한 곳이란다
서편제 주막집은 참새가 방앗간을 못 지나기듯 지금도 관람객들에게 막걸리 등을 팔고 있으며 언덕으로 올라가면 SBS
여인의 향기 촬영지와 봄의 왈츠 드라마 세트장이 관람객들의 시선을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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