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구니 숙소에서 저녁에 온천을하고 잣더니 한잠에 아침까지 자고있는데 어디선가 교회종소리가 들린다
오래간만에 타국에서 들어보는 은은한 교회종소리가 새벽잠을 깨운다 일본에선 교회보기가 쉽지않는데?
마을구경도 볼겸 해서 혼자서 나서본다 동네도 완전 시골마을이다 온천지대라 여기저기서 온천 수증기가
뭉개구름처럼 솟아오르고 있다 참으로 복받은 곳이다 온천마을이 아니면 이 오지마을에 누가 찾아오겠는가?
숙소 현관문을 나오니 호랑이가 떡하니 집을 지키고 있다
우리와 일주리동안 함께 하고 있는 애마가
집을 나서니 숙소뒤에도 이런 팬션들이
이곳은 온천 수증기로 계란을 찌는 가마들이 줄줄이
어느 여행오신분이 고양이와 스킨십을 하고 있다
일본에는 가족묘지를 집주위에
주차장에는 여행객들이 타고온 캠핑카들이
온천마을 안내표시판
온 동네가 온천 수증기로 어린시절 고향에서 굴뚝에 연기나오 듯
바구니에 계란을 넣고 10분이면 OK
이곳 오구니 온천마을의 조합안내판
길거리에서도 모락모락
아침식사는 빵과 괴일 누룽지로 해결
계란도 쩌 먺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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