벳부시내를 지나서 호텔로가는길에 공원이 보이기에 호텔에 여장을 풀고 혼자서 무작정 공원을 찾아나섰다
한참을 가다보니 공원입구가 보인다 넓은 입구에 들어서니 아람들이 수목이 욱어진 공원 산책길이 펼처진다
특별한 시설은 보이질 않고 평지에 내부길과 외곽둘레길로 시민들이 산책하기좋게 잘 조성되어 있다 외곽길은
1.690m이고 내부코스는 1.423m이기에 나는 내부코스로 돌면서 붉은 겹매화꽃이 지금막 꽃망을 터트리고 있다
벳부의 날씨는 한국보다 따듯헤서 5~15도 정도로 10도정도 차이가 나기에 외부활동하기는 불편함이 없었다
벳부공원 입구
입구에 들어서니 넓은 광장과 잔듸밭이있자
공원안내도를 따라 내부코스로 돌아보았다
작은 연못에 오리들이 놀고있다
오래된 노송들이 공원의 역사를 가늠하게 한다
넓은 공원에 산책하는 사람들은 가물에 콩나듯
붉은 매화가 이제막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다
이나무는 한쪽에는 흰매화가 또한쪽에는 붉은 매화꽃이 피고 있다
서둘러핀 매화가 나를 반겨주는 듯 화사한 미소를 보낸다
공원내부는 아주 깔끔하고 정리가 잘 되어있다
한쪽에는 대나무 숲이 하늘을 찌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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