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9일 아들과 함께 부여에 갔다가 하룻밤을 모텔에서 자고 이른아침 궁남지 연꽃을 보려고 나섰다
서동공원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아침 물안개가 피여있는 궁남지로 들어가 보니 연꽃은 보이지않고 넓은 벌판에
연잎만 끝없이 펼처저 있기에 잘못 왔노라고 실망하고 여기저기 돌아보다 아침 산책나온 분들에게 물어보니
저쪽으로 가면 조금 피었다고 하기에 혹시나 하고 가보니 거기에는 아름다운 연꽃들이 두불록에만 피어있었다
다른곳 보다 일직핀 연꽃은 색갈도 진하고 곱고 아름답게 이제 막 피는 중이다 반가운 마음에 샷터를 부지런히
눌러본다 부여 서동공원 궁남지 제14회 연꽃축제는 7월8일부터 17일까지 열린다고 한다 (6월10일아침 촬영)
지금 한창 연꽃축제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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