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2일 장미의 계절이라 서울대공으로 가려고 집을 나섰지만 교통편이 마당치 않아 지하철을 타고 올림픽공원으로 갔다
장미원에 도착하니 탐스러운 장미꽃들이 아름다운 모습으로 나를 기다린다. 수많은 얼굴에 누구를 선택해야 할지 모르겠다
서로가 예쁜 자기얼굴이 어떠냐고 향기나는 화사한 모습으로 나를 유혹한다 지나가는 발길을 잡고 과감하게 렌즈속으로 들어온
친구들을 모셔와 나의 영원한 꽃밭에 심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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