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아침 호텔을 출발하여 1시간 30분동안 달리는 차창밖에는 다양항 볼러리가 스처지나가는 동안 오늘의 목적지 브라이스캐년에 도착한다
미국유타주에 위치한 자연공원으로 1928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6000만년이상 계속된 물의 침식작용과 바람의 풍화작용으로 형성된
무수히 많은 첨탑들이 모여있는 곳이다. 하늘로 수없이 솟아있는 첨탑모양의 바위들은 일반적으로 붉은색을 띠지만 해의 방향과 날씨 시간
등에 따라 붉은 색에서 분홍색 크림색 등 다양한 색으로 연출된다 때문에 매번 방문할 때마다 다른 모습의 브라이스 캐년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이 또하나의 매력이며 브라이스 캐년은 그 특유의 빛갈과 브드러움 섬세함 때문에 여성적인 느낌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브라이스 캐년 입구에 들어선다
주차장에서 불과 30~40m정도 가니 이런 별천지가 펼처진다
이정도는 시작에 불과하다
보는순간 와~~하는 함성이 나도 모르게 터저나운다
그늘진 곳에는 아직 잔설이 남아있다
아침햇살에 하늘로 솟아있는 수많은 첨탑들은 붉에 물들어 있다
600만년 이상 계속된 물의 침식작용과 바람의 풍화작용으로 첨탑의 모습은 각양 각색의 모습을 하고 있다
끝없이 펼처저 있는 첨탑의 모습들은 세계 유명인들의 형상을 닮은것이 많다고 하나 한가하게 살피고 있을시간이 없다
형형색색의 첨탑들을 오래도록 이곳저곳 다니면서 보고싶지만 돌아가야할 시간때문에 바쁘게 샷터만 누르고 있다
모진풍파를 살아온 낙낙장송
환상적인 배경에 인증샷
이 아름다운 장소에서 오래도록 머물고 싶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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