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행들과 간단히 점심식사를 맟이고 12시30분에 출발한다는 말을듯고 15분 먼저 출발한다고 이야기하고 혼자 출발했다.
나는 사진을 찍으며 가기 때문이 뒤처지면 일행들에게 지장을 주기 때문에 항상 앞장서 돈내코 쪽으로 출발 했다
윗세오름 휴계소를 뒤로 하고 해발 1,700m 표지석을 지나 백록담을 바라보며 계속 직진...........
한라산 정상 봉은 구름에 가려 보일 듯말 듯 바람부는 방향에 따라 숨박꼭질을 하고 있다.
한라산 정상 백록담은 지금은 휴식년제로 일반 출입이 금지되어 올라갈수 없으며 아래 옆길로 가면서 바라만 보며 연신 카메라 샷터만 눌렀다.
방아오름 전망대에서 원우님들을 만나 정상을 배경으로 사진 몇장 찍고 소주한잔 하는사이 나는 먼저 출발......
멀리 서귀포 시내가 보인다.
윗세오름 에서 출발해서 9km를 5시간만에 돈내코 출발점에 선발대로 도착했다 영실 주차장에서
총 13km를 7시간 넘게 강행군을 하여 일행 모두가 무사히 돈내코 까지 도착했다 .
원장님 께서 추천하신 우정 횟집에서 즐거운 식사를 하면서 오늘의 한라산 산행을 무사히 끝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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