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궁 박물관 왕실 생활

궁궐에서는 국왕과 왕비를 비롯한 많은 왕실 일원들이 생활한다 왕비는 내부의 수장으로 서 다양한 구성원을 통솔하고 이들의 의식주를 보필하기 위한 많은 사람과 물품이 필요했다 궁중의 생활에 필요한 물품들은 당대 최고의 솜씨를 지닌 장인들이 엄격한 규정과 격식에 따라 제작했다 사치는 금하고 몸소 검약한 생활을 실천했던 조선왕조의 궁중 생활 물품에는 품격 있는 아름다움이 깃들어있는 생활상을 특별 전시한 전시관을 돌아본다.

앙실에서 사용했던 보자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