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무릉에서 둘째 날 저녁식사를 하고 아침에 산책길에 보았던 양조장이 있다고 해서 저녁에 산책도 할 겸 밖으로 나가보자고 해서 들린 작은 양조장 고량주 파는 집에 들러서 시음도 해보고 그중에서 추천하는 오래된 52도짜리 한 병을 사기도 했다. 그런데 다음날 점심식사를 할 때 이 술을 가지고 가서 일행들과 한잔씩 먹으면서 모두가 찬사일색이다 그때 옆테이블에서 한잔 맞보자고 하기에 술병을 옮기는 중에 그만 술병을 떨어트려 박살이 나고 말았다.우째 이런일이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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