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에서 첫날밤을 지나고 이른 아침 바닷가로 나가본다 바닷가 수평선 멀리서 떠오르는 일출을 기대하고 나갔었지만 기대와는 다르게 방향은 엉뚱하게도 예정된 일출시간 2시간이 지나서야 산 넘어에서 솟아오른다 먼바다에서 밀려오는 잔잔한 파도는 은모래 사장까지 와서 마지막으로 철석이며 힘없이 부서 지면서 다시 바다로 흘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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