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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풍경

왜목마을 아침

by 산사나이ys 2020. 10. 30.

왜목 마을은 일출과 일몰을 다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한 곳이다 하지만 날씨가 받처주지않으면 모두가 꽝이다 새벽 5시 30분에 기상 일기예보는 구름이 많은 것으로 나왔지만 행여나 하는 마음에 어두운 시골길을 네비를 따라 왜목 마을에 도착하니 어두운 수평선에는 거문 구름이 깔려있기에 어두운 백사장 길을 걸으면서 이왕에 왔으니 기다려보지만 일출은 끝내 보지 못하고 바닷속에서 길게 목을 쳐들고 있는 왜가리 조형물을 보는 것으로 만족을 하고 일출은 다음 기회로 미루고 아쉬운 발길을 돌려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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