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평선 먼곳에서 바람타고온 파도는 포물선을 그리며 백사장에서 철석이며 부서진다
바람 부는대로 끈임없이 크고 작은 파도는 무리를 지으며 밀려오고 또 밀려온다
고은 모래를 쓸고간 파도는 다양한 모양의 그림을 그리며 이름모를 작품을 남기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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