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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와 기타 나무

무슨사연 있었기에

by 산사나이ys 2017. 11. 24.


현충사 경내를 돌아보다 일생을 살아오면서 곡예사 같이  허리굽고 등굽은 나무들을 만났다

 많은 나무들 처럼 자유롭게 자라지 못하고 무슨사연이 있었기에 그들의 삶이 얼마나 어렵고

고달프게 살아 왔는지  아련한 마음으로 그들의 지난 역사가 색여진 곡예사 같은   몸매를

조심스럽게 담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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