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을 호텔방에서 간단히 때우고 10시경에 출발한다기에 한시간을 기다리는동안 또다시 호텔밖으로 나선다
호텔방에서 멀리보이던 철탑을 보려고 또 그쪽방향으로 무작정 걸어간다 나는 잠시라도 시간이 있으면 혼자서
발길 가는대로 이곳저곳을 살피며 돌아다니는 성격이기에 여행의피로는 배가되지만 그래도 남는건 사진뿐이다
골목길을 지나다보니 술집창문에 한글문구가 시선을 잡는다
공원입구에서 할머니가 길고양이에게 먹이를 주고있다
공원옆에 일로 전역 종군기념비가 보이기에 들어가본다
해문선사 안으로 들어가본다
이른아침이라 아무도없는 고요한 정원에는 천연기념물이란 노송만이 자리를지키고 있다
등굽은 노송이 경내 정원을 덮고있다
궁금햇던 이철탑은 아사히 비 루전망대였다 시간이없어 건너편에서 사진만
사찰같은 건물이 있기에 둘러보고
건너편에 극장건물이 보인다
어느술집앞에 술병과 술병마게가
애교있는 벽화
저 전망대를 보려고 허둥지둥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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