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미유원지 백사장은 조용하기만 하다
인적없는 바닷가에서 낚싯대만 바라보고 있는 어린소녀
지금은 물이들어올때라 계속 바닷물이 밀려들어오고 있다
아버지와 같이 인천에서 온 초등학교 3학년생이란다
낚시가 재미있어서 자주 온다고 하며 재미있냐고 물으니 그렇다고 한다
물고기가 물릴때 손맛을 아느냐고하니 그기분에 낚시를 한다고 한다
아빠가 밋끼를 달아서 던저주고 있다
드디어 한마리가 걸려들었다 많이 해 본 동작이다
아빠와딸의 모습이 정겨워보인다
작은 고기는 바다로 돌려보내고 재법 큰놈은 버리지 말라고 한다
큰물고기는 자기가 잡었다고 자랑이다
지금은 과자를 먺으며 잠시 휴식중이다
텐트는 솔밭에 처놓고 주인부녀는 낚시에 여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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