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잔밑이 어둡다고 했던가 서울에서 제일가까운 산을 아직 가보질 못 했다 거기가 바로 인왕산이다.
가는날이 장날이라 버스기사님이 오늘은 광화문에서 김치문화제를 하는날이라 버스가 광화문으로 안가고 종로2가에서 서울역으로 간다고 한다
종로2가에서 내려서 경복궁역까지 가는도중에 조계사에 들려 국화전시회 꽃사진도 찍고 경복궁역에 도착했다
조금 늦은 친구가 있어 10시30분에 출발하여 사직공원을 지나 바로 인왕산길로 연결이되어 인왕산 안내도를 따라 오르기 시작한다
성곽길을 따라 가파른 돌계단으로된 길이라 조금은 힘들지만 주위의 인왕사 국사당 범바위 달팽이바위 등 기암 괴석들과
조금은 흐렸지만 서울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전경에 싶게 정상까지 오를 수 있었으며 2시간 반만에 윤동주 문학관 쪽으로 일직 하산했다
국사당
달팽이 바위
인왕산 정상
기차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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