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여행 마지막(36) 우화대 (雨花台)

                    지난 5월 29일 부터 6월3일까지 5박6일동안 2014년 해외역사 문화탐방을 박약회 회원님들과 중국 남경의 여러 유적지을  돌아보면서

                    카메라에 담아온 풍경들을 35회에 나누어 올렸으며 오늘 그 마자막 작품으로 막을 내린다. 무더운 날씨에 비를 맞으며 강행군을 했던

                    일주일간이 조금은 피곤하고 힘들었지만 그래도 무거운 카메라를 들고 구석구석을 해매면서 한장면 이라도 더 담기 위해서 열심히

                       담아온 작품이기에 저의 불방을 찾아주시는 불벗님들에게 그동안 많은 격려의 말씀에 감사를 들이며 계속 방문주시길 바랍니다.

                          

                               우화대는 이번여행 일정에 없던 곳인데 지나다가 잠시 20분간 사진이나 찍고 가자고 해서 주차한 곳 이다

                           사진을 찍다보니 뒷쪽으로 공원길이 있기에 혼자서 급히 돌아보기로 하고 나섰다. 한적한 공원길이 가도가도 끝이 없다.

                            뒤를 돌아보니 아무도 오는사람이 없이 혼자서 밀림같은 산속을 해메고 있다  한참을 가다보니 박물관 같은 큰 건물이 있기에

                             멀리서 샷터만 누르고 급히 돌아오는데 아무도 없는 산속이라 약속시간에 마음만 급하다. 다행히 아직 모두 마지막 기념사진을

.                           찍느라 우화대 앞에서 그동안 정들었던 회원님들과 인증샷을 하고  내년을 약속하며 아쉬운 남경여행의 작별을 해야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