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중국여행

중국여행(33) 남경 대 학살 기념관

by 산사나이ys 2014. 7. 16.

                중국여행 마지막날 아침에 찾아간 곳이 남경 대학살 기념관이다. 아침일직 도착해서 잠시 기다렸다 곧바로 입장 할 수 있었다. 

                  1937년 일본군이 난징으로 진격하는 동안 중화민국 정부는 난징을 포기하고 충칭(중경)을 임시수도로 정한다고 발표한다.

                       그러나 중공군 사령관 탄셩즈(唐生智) 장군은 결사항전을 주장했고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수도를 지키겠다.

                               12월 10일 일본군은 중공군에 항복하지 않으면 피의 양쯔강을 만들겠다고 최후통첩을 한다

                                       결국 중공군운 끝까지 투항을 거부했고 일본군은 전면적인 공격에 들어간다.

                  그 무렵 난징이 함락되기 직전 전날 결사항전을 주장하던 중궁군 사령관 탕셩즈는 자신의 휘하부대와 난징성에 고립된                                시민들을 뒤로한채 양쯔간 가장 먼저 건너 도망 했다  여기서 피난가지도 못한  채 남아있더 50~0만의 난징 시만들과 군인들은

                     공항상태속에서 4~6주간일본군에 의해 처참한 학살을 당했다. 전시관 벽에는 30만명이 처형당했다고 기록되어 있다.

                        기념관을 돌아보는 동안 많은 자료가 있는 전시장 내부는 촬영 금지 구역이라 촬영을 못 하고 외부 사진만 찍을 수 있었다.

                        우리나라 독립기념관을 돌아보는것 처럼 일본군의 악란한 비 인간적인 야만적인 행동에 분노와 울분을 다시한번 느겼다.